매년 6월 5일은 UN에서 정한 ‘환경의 날’이다. 1972년 6월 5일에 ‘하나뿐인 지구’를 주제로 한 세계 최초의 환경회의가 열린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113개 나라와 3개 국제기구, 257개 민간단체가 함께 'UN 인간환경선언'을 채택했다. 또 UNEP(국제연합환경계획)과 국제환경기금 설립을 합의해 환경 국제기구가 처음 만들어졌다. 우리나라는 1
국내 식음료·제과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수입설탕 할당관세 적용 결정을 두고 관계당국이 초읽기에 들어갔다.기획재정부는 12일 이달 말까지 수입설탕에 대한 할당관세 품목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로 하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기재부 산업관세과 이종수 서기관은 이날 데일리코스메틱과 전화를 통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설탕 할당관세 품목 유지 의견을 넘겨받아
농림축산식품부가 수입설탕 할당관세 연장을 확정했다. 하지만 기간, 할당관세율, 한계수량 등은 미지수다.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진흥과 박성우 과장은 이같은 내용을 데일리코스메틱과의 전화를 통해 11일 밝혔다.C음료 등이 최근 요청한 수입설탕 할당관세 연장 요구와 관련, 박성우 과장은 “당연히 연장된다”며 “수입설탕 할당관세는 수입될 양을 바탕으로 결정하는데 이
제2의 에어쿠션 소송이 벌어질까.아모레퍼시픽이 최근 발매된 어퓨의 ‘스마트 쿠션 케이스’에 대해 자사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는지 검토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에어쿠션과 관련해 지난해 10월 LG생활건강에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어퓨의 ‘스마트 쿠션 케이스‘는 원하는 제품을 쿠션에 담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공병 제품으로, 이 케이스에 자외선차
지난 9일 신화왕(新华网)은 대만 여성들의 필수 화장 도구 탑10을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세이도 파운데이션 브러쉬는 1위를 차지했다. 시세이도는 대만 여성들의 최고 선호 브랜드로도 꼽히며 브랜드 이미지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어 바비브라운 브러쉬, D.U.P 아이래쉬 픽서, SUQQU 뷰러가 2~4위에 이름을 올렸
지난 5월 국내 음료제조업체인 C음료가 농림수산식품부에 요구한 수입설탕할당관세 연장의 이유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해당 C음료는 올 7월부터 12월까지 약 3만6천톤에서 4만 톤의 설탕을 수입해야 한다며 농림축산식품부에 수입설탕 할당관세를 연장해줄 것을 지난 5월 8일 요구했다.이 같은 요구는 C음료의 가격 안정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수입설탕 할당관
국내 당류 제조업계가 수입설탕 할당관세 연장을 요구하고 나섰다. 6월 말이면 한시적으로 적용되던 수입설탕에 대한 할당관세가 종료된다. 때문에 당류 제조업계가 값싼 수입 설탕을 더 이상 구하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다.정부는 국내 설탕의 독과점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수입 설탕에 대한 할당관세를 적용했다. 당시 정부는 설탕의 재료가 되는 국제 원
국내 화장품 소매 메카인 서울 중구 명동의 80여개 로드샵 대부분이 정부의 절전 정책을 무시하고 있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날씨 속에 정부 지침에 따라 문을 닫고 에어컨을 가동하는 로드샵은 7일 현재 이니스프리가 유일했다. 데일리코스메틱이 지난 5~6일 양일간 오후 3~4시에 명동 상권내의 로드샵 매장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을 잘 지키고 있는지 취재해
코리아나 화장품이 법정공방에 휘말렸다. 일본 화장품 유통업체인 ‘한방화장품’이 지난달 20일 장모씨를 대리인으로 내세워 유학수 코리아나화장품 대표를 사기죄 등으로 고소한 것. 이에 대해 코리아나측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고소장에 따르면, 국내 소망화장품, 한국화장품, 코리아나화장품 등의 일본 총판매 대행업체인 한방화장품은 코리아나화장품과 함께 개발하기로 한
내 아이를 위해 사용한 가습기살균제가 독이 되어 돌아왔는데도 피해 대책이 없다.5일 오전 11시 서울대 연건캠퍼스 환경보건시민센터 사무실에서 환경성질환 피해사례와 실태조사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은 세계 환경의 날인 오늘을 기념, 가습기살균제, 석면, 시멘트로 유발된 질환을 알렸다. 또 피해자 5인이 참석해 증언했다.가습기살균제 피해로
토니모리가 창의적인 제품으로 업계의 인정을 받았다. 토니모리는 지난 5월 29일 한국경영학회 주최로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최우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창의적 상품 개발’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토니모리는 창의적인 도전정신과 소비자와 적극적인 소통, 끊임없는 히트 상품 육성 등 시장 혁신을 주도하고 산업발전 장려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국내 시장에 유통 중인 유기농화장품 50개 브랜드 가운데 70%가 유기농 표시위반은 물론, 허위·과장광고 사례를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한국소비자원은 국내산 24개, 수입 26개 등 유통 중인 유기농화장품 50개의 표시·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무려 35개(70%) 제품이 관련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수입 제품은 26개 중 2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