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간에 독도 문제가 불거짐에 따라 일본산 화장품들이 또다시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오는 25일 박근혜 정부의 공식 출범을 앞두고 일본 정부가 오는 22일 시마네현에서 열리는 이른바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명)의 날' 행사에 차관급 인사를 파견하겠다고 공식 발표함에 따라 다른 어느 때 보다도 첨예하다. 이 같이 독도 영유권 문제가 발생할
시세이도 일본 본사가 경영악화로 구조조정에 들어갔지만 한국 시세이도는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시세이도는 지난 1월 31일부터 경영악화를 이유로 45 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한 조기 퇴직 우대 제도를 40세로 줄이고 2015년 말까지 정사원 15,900여명 중 6%에 달하는 1000명을 절감하는 등 인력 구조조정과 카나가와현의 가마쿠라 공장을 오는 2015
비비크림의 원조로 유명한 코스트리가 화장품 제조업 등록을 취소당하며 사실상 폐업절차를 밟았다.김정문 알로에의 고 김정문 회장이 창업한 코스트리는 지난 2006년 말 개발한 BB크림을 한스킨, 김정문 알로에 등에 납품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이에 별도 판매법인인 푸른화장품을 세우고 한스킨으로부터 49%에 달하는 지분을 투자받는 등 2010년까지 승승장구 했다
소셜커머스 위메이크프라이스가 화장품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이 브랜드는 오가닉스 샴수 딜을 진행하면서 제조·판매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병행수입업체가 제공하는 제품을 판매했다. 현재 위메이크프라이스 역시 제조·판매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는 한 제보자가 본지에 알려온 내용이다.위메이크프라이스는 지난 12일부처 19일까지 ‘오가닉스 베스트 19종!
바디케어 화장품도 점점 세분화와 고급화되고 있다.박인기 한국콜마 기초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최근‘바디케어화장품의 발전과 개발 동향’이란 연구 보고서를 통해 ‘생활패턴의 변화와 자외선 증가, 지구 온난화 등에 따라 바디케어 제품의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박 연구원은 ‘기존에는 바디 로션이나 바디 클렌저가 주류를 이뤄왔지만 최근에는 특정 부위인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가 공정위의 ‘상품 정보고시’를 위반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이 업체는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의 헤어 제품을 판매하면서 제조국을 대한민국, 제조판매자를 로레알 프로페셔널로 게재하고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확한 정보가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티몬은 ‘로레알 헤어스파 대용량 샴푸, 트리트먼트 등 4종’이라는 제목으로 로레알
엔저 현상으로 앞으로 P&G의 SK-II 등 일본산 화장품들이 병행 수입의 타켓이 되고 있다.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가 생긴 셈이다. 하지만 시세이도나 맨담, DHC 코리아 등 전통적인 토종 일본산 화장품 보다는 다국적 기업인 P&G의 SK-II가 선호도가 높다. 특히 토종 일본산 화장품은 그동안 국내에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지 않았을 뿐만
아모레퍼시픽이 오는 3월 새 종로시대를 연다. 용산에 있던 아모레퍼시픽의 본사가 종로의 시크니처타워로 오는 28일까지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이전 막바지 작업에 한참이다. 새로 이전하는 건물은 서울 종로구에서 랜드마크로 불리는 시그니쳐 타워. 아모레퍼시픽의 본사는 이 건물 서관 3층부터 13층까지 사용하고 에뛰드 하우스와 이니스프리
송염치약에서 벌레가 나온 것과 관련, 아모레퍼시픽이 피해자와 원만한 해결을 봤다고 18일 밝혔다. 이 브랜드는 해당 고객에게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한편, 타 제품으로 교환 등 고객대응에 충실했다는 설명이다.아모레퍼시픽은 송염치약에서 벌레가 나왔던 사건과 관련해 이와 같이 밝히고 고객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보상을 했다며 고객과 원만한 해결을 봤다고 설명했다
그루폰이 윤리경영 강화에 나선다. 이 브랜드는 ‘파트너 신문고 제도 및 정기 간담회’를 수시로 실시해 파트너사의 불만, 불편 등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이는 본 매체가 최근 그루폰이 협박영업 등 불법 영업을 일삼고 있다고 보도한 것에 대한 자구책 중 하나다.그루폰은 파트너사와 그루폰 이사급 이상 임원진의 핫라인을 구축해 그루폰 관련 불만, 불편 사항 및 임
프랑스의 약국 화장품 1위 기업인 피에르파브르 더모코스메틱(PFDC)이 본격적인 한국 공략에 나섰다.지난 2002년부터 유한양행을 파트너로 대표적인 더모코스메틱인 아벤느, 듀크레이, 아더마를 국내에 유통해 온 PFDC는 2012년 12월 유한양행과 판매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법인 설립 절차를 완료하고 사업일체를 양수 받아 3월부터 본격적인 영업 및 마케팅
풀무원 건강생활의 화장품 브랜드 브리엔이 허위과대 광고 논란에 휩싸였다. 이 브랜드는 지난 12일 론칭과 관련된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천연 성분을 넣었다’, ‘트러블 케어’ 등 화장품 표시·광고 금지어를 사용해 브랜드를 홍보하고 있다.브리엔은 지난 12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천연 성분을 넣었다’, ‘천연 스킨 케어 브랜드’라고 표시·광고했다. 또한 ‘잦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