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비롯한 5개사로 구성된 타스크 포스팀 구성

앞으로 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에 안전성만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별도의 기관이 탄생될 것으로 전망된다.

 

화장품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점점 중요해 지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협회가 안전성 타스크 포스 팀을 구성해 운영해 나가기로 결정하면서 이 같은 장기발전 전략도 함께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화장품협회는 협회 회의실에서 화장품에 대한 각종 안전성 정보를 신속하게 수집해 대응해 나가기 위해 태평양을 비롯한 6개 회장단사 가운데 나드리화장품을 제외한 5개사가 중심으로 안전성 TFT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앞으로 안전성 타스크포스팀을 운영해 나가면서 문제점 등을 보완해 인력을 점차적으로 충원해 나가는 한편 안전성만을 전문적이고 집중적으로 다루는 별도의 기관을 개설한다는 방침도 세우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구성된 안전성 타스크포스팀은 앞으로 화장품에 대한 안전성 정보를 수입하고 이에 대한 문제점 및 대응 방안을 확보해 소비자 보호와 화장품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유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타스크포스팀은 각 위원사별ㄹ 화장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세부적인 대응방안을 오는 9월15일가지 협회에 제출학 다음 타스크 포스팀 회의에서 본격적으로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앞으로 화장품의 안전성에 관한 제반 업무 모두를 안전선 타스크포스팀에서 논의해 나가기로 결정했으며 앞으로 미국의 CIR panel과 같은 화장품에 대한 안전성 평가기관으로 개편해 나간다는 계획도 수립했다.

한편 안전성 타스크포스팀 위원사는 태평양(안전성 연구팀 문성준), 엘지생활건강(기초연구팀 정진락), 코리아나화장품(피부과학연구센타 안기웅), 한국화장품(제품평가팀 유영근), 참존(연구소 긴영실)등 모두 5개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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