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기능성 제품 울트라슈티컬과 판매 계약



향수와 메이크 업은 물론 립밤까지 판매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는 씨이오 인터내셔날(대표 유성)이 이번에는 호주의 기능성 제품인 울트라슈티컬(Ultraceuticals) 브랜드와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씨이오 인터내셔날이 계약한 울트라슈티컬은 피부의 콜라겐 형성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비타민-C를 주제로 한 제품. 호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피부과 의사로 알려진 닥터 제오페리 허버와 그의 부인에 의하여 개발된 기능성 스킨케어 라인이다.


 


씨이오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비타민-C 자체는 공기 중에서 불안정하고 쉽게 파괴되므로 비타민-C는 효능이 감소되기 때문에, 화장품에서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하며 “하지만, 울트라슈티컬은 자체 기술에 의하여 개발된 <비타민-C의 피부 통과 시스템>을 통하여 호주, 미국, 유럽, 캐나다 등에 특허를 받은 세계 최초로 안정성이 뛰어난 고농축 비타민-C 제품을 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울트라 C 페이셜 크림 프로페셔널 23%, 울트라 C 쉬어 페이셜 크림 프로페셔널 20%, C-10 세럼 비타민10% 등이 있다”고 제품을 꼽았다.


 


이 제품은 2001년 시장 출시 이래, 호주, 뉴질랜드에서는 이미 리딩 제품으로 자리를 잡고 있으며, 백화점, 뷰티살롱, 드럭스토아 등의 경로를 통하여 유통되고 있을 정도. 특히, 호주의 프레스티지 급 한 유명 백화점에서는 매년 80%이상의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는 리딩 브랜드로 알려져 있으며 가장 대표제품인 울트라 C 트리트먼트 23% 크림은 단일 품목으로는 판매가 가장 잘되는 제품으로 기록되고 있다.


 


또한 호주 소비자 단체에서 비타민 C 제품 관련하여 각 사 제품들을 수거하여 실제 테스트한 결과 울트라슈티컬 제품이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


 


한편 씨이오 인터내셔날은 그 동안 화장품에서 얻어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철저한 준비를 통하여 2008년 하반기부터 국내 시장에 판매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