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은정 파트장, 다음에는 세계적인 플라워 아티스트와 함께...

▲ VDL은 최근 소프트 렌즈 기업 아큐브와 콜라보레이션 ‘VDL 아큐브 디파인 컬렉션’을 출시했다. (사진:VDL)
그동안  화장품은 모델이나 패션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VDL은 초콜릿 기업, 호텔 업계에 이어 이번에는 렌즈 회사를 협업을 했다. 이색적이다. VDL의 함은정 파트장을 만났다.

함 파트장은 “VDL이 추구하는 아이 메이크업은 단순히 또렷하고 우아한 눈매를 넘어 눈 빛까지 강조하는 아이 뷰티입니다. 눈 빛을 강조하는 눈 빛을 제안하기 위해 글로벌 렌즈의 리더 기업인 아큐브와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아큐브 디파인의 3가지 라인 액센트·비비드·내추럴 샤인의 렌즈에 사용된 컬러 피그먼트를 VDL 마스카라 색상에 그대로 반영해 자신의 눈동자 색상에 맞춰 아이메이크업을 할 수 있는 진정한 콜라보레이션이 탄생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큐브 디파인에 적용된 수분 공급 시스템으로 눈에 자극 없는 특징을 그대로 VDL 마스카라에 적용시켜 마스카라를 사용하는 소비자의 눈을 최대한 편하고 안전하게 지켜주기 위한 제품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 듀오 젤 라이너는 마치 렌즈 케이스 같은 모양을 띄고 있으며, 마스카라는 아큐브 제품 색상에 맞는 눈동자 모양의 스티커가 뚜껑에 부착되어 있다.(사진:VDL)
함 파트장은 "듀오 젤 라이너는 마치 렌즈 케이스 같은 모양을 띄고 있으며, 마스카라는 아큐브 제품 색상에 맞는 눈동자 모양의 스티커가 뚜껑에 부착되어 있다. 소비자들이 제품을 쉽게 구분해 구매 과정을 쉽도록 했다.  참신함과 재미까지 더 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함 파트장은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그치지 않고 마케팅에서도 두 기업은 협업을 할 예정이다. 오프라인에서 뷰티클래스를 함께 진행하며, 온라인 카카오톡 친구 이벤트, 매장 쿠폰 증정 이벤트도 두 기업이 함께 진행해 양사의 브랜드를 인지시키며 잠재적 고객을 창출한다"고 소개했다.

특히 함 파트장은 “다음에는 세계적인 플라워 아티스트와 함께 보다 아름다운 제품을 만들 수 있을지에 구상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색다르고 새로운 도전을 계속 추진한다는 전략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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