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서 폼으로 반전하는 정체성 유지하면서 성분 차별화

반전오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맥스클리닉이 출항 준비를 마쳤다.

홈쇼핑에서 단일 제품으로 ‘시즌 5’까지 잇따라 출시하는 일은 드물다. 상반기에 시즌 4를 진행하면서 ‘시즌 5’를 위한 연구 개발에 돌입했다. 지난달 29일에 최종적으로 개발을 마무리하고 설명회를 여는 등 리허설을 가졌다.

▲ 반전오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맥스클리닉의 '로얄 캐비어 오일 폼'이 오는 5일 CJ오쇼핑에서 첫 선을 보인다

내부적으로 홈쇼핑사와 물밑에서 다각적으로 론칭 시기를 교섭해왔다. 11월 초순에 첫 방송을 실시한다는 원칙만 세워졌었다. 지난 3일에 최종적으로 첫 방송을 오는 5일 오전 11시30분부터 CJ오쇼핑에서, 그리고 다음날인 6일 23시50분부터는 홈앤쇼핑에서 방송을 하기로 결정됐다.

맥스클리닉의 반전오일은 그동안 400만개가 판매된 제품이다. 따라서 시즌이 바뀔 때 마다 주목을 끈다. 이번에는 기존의 제품과는 달리 어떤 가치와 의미를 전달해 반응을 이끌어낼 지 궁금증이 높다.

 ‘시즌 5’는 로열 캐비어 오일폼이다. 기존의 오일에서 폼으로 바뀌는 반전 클렌징의 정체성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다만 비타민, 지방산, 단백질이 풍부하여 피부 보습과 유연성 증가에 도움이 되는 로열젤리를 함유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스파 관리에서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새로운 성분들로 채워졌다.

특히 캐비어 추출물과 캐비어 오일로 고가의 프레스티지 클렌징 케어를 경험하도록 디자인했다. 이밖에도 흑진주, 검정콩, 검정깨, 블랙초크베리, 블랙 커런트 싹 추출물 등이 함유되어 있어 클렌징과 동시에 영양공급, 항산화 작용, 보습 등의 효과도 노리고 있다.

그리고 물이 닿으면 발생하는 거품은 달걀 흰자, 솝베리, 녹두, 사과, 홍삼, 유차나무, 마, 퀼라야 등의 성분이 내는 약알칼리성의 천연 거품이다. 조밀도가 높아 생크림 같은 쫀쫀함을 느끼게 한다는 것이다.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