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한상익 기자] ‘가루’ 보다는 ‘액상’으로 중국 세탁세제 시장을 공략해 나가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미국 등 선진국들은 환경 보호와 사용의 편리성 등 때문에 이미 액상 타입의 세제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중국의 세탁 세제 시장은 액상타입으로 변화할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이 가지고 있다는 진단이다.김희영 코트라 중국 시안 무역관은 中
[뷰티경제=한상익 기자] 정부의 ‘대한민국 화장품 및 뷰티경제 강국 프로그램’이 속속 발표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한 쪽에서는 기술력을 갖고 있으나 자금력 등 때문에 사용화를 하지 못하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금융지원을 한쪽에서는 현행 화장품법의 모순 등 규제를 과감하게 풀어야 한다는 경제계의 주장이 힘차게 나오고 있다.이 같이 금융지원은 물론 규제를
[데일리코스메틱=한상익 기자] 엔프라니가 본격적인 오너 경영체제에 들어갔다.특히 지난 2년여 전부터 ‘돼지 코팩’이 중국 특수에 힘입어 경영이 크게 호전되고 있다. 이 같은 탄력을 발판삼아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사령탑 교체가 전격적으로 이루어 졌다. 지난 3년 동안 배석덕 대표가 맡아왔다. 지난해
[데일리코스메틱=한상익 기자] 마유크림으로 널리 알려진 ‘게리쏭’이 다사다난하다.게리쏭은 우리나라 마유크림의 원조 격이다. 처음에는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누구 하나 거들떠보지 않았으며 마유로 화장품을 만든다는 발상도 쉽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수년간의 발품팔이와 물밑 노력을 통해 중국에서 붐을 일으켰다.특히 지난 2-3년 전부터 ‘중국 대박 특수’
[데일리코스메틱=한상익 기자] ‘타투(문신) 리스트’들의 양성화가 고난의 행군을 하고 있다.그동안 사회적으로 곱지 않은 눈초리와 인식을 받아왔던 타투(문신)가 최근 들어 뷰티를 추구하는 하나의 카테고리로 확산되고 있다. 외국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타투리스트들이 활동하고 있다.특히 최근 문신에 관한 관심 증가와 문신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국내에서도
[데일리코스메틱=송건정 기자, 이지연 인턴기자] 지난 4월 이후, 문신사법 입법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지난 4월 김춘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문신사법안 관련 공청회는 보건복지부·문신사와 의사들의 대립으로 마무리됐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보건위생상 안전성이 확보되는 범위 내에서 비 의료인이 예술문신(타투)을 시술하는 것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마련
[데일리코스메틱=송건정 기자] 앞으로 토니모리가 더샘의 수딩젤 디자인을 카피 논란했다는 논란을 뒤로한 채, 앞으로 또다른 법정다툼으로 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10일 상장을 하면서 주목을 받은 토니모리의 ‘순수 에코 대나무 시원한 물 수딩 젤’은 더샘의 ‘프레쉬 뱀부 수딩 젤 99%’의 디자인을 카피했다는 표절 시비에 휘말렸다. 토니모리는 표절은 오히려
[데일리코스메틱=송건정 기자] 자고 나면 오르는 시내버스 요금 등 공공요금과 경기침체가 화장품 구매패턴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특히 주름 개선 등 어떤 특별한 기능을 추구하는 제품 보다는 메이크업을 닦아내거나 아니면 수분강화 등 단순하면서도 일상생활에서 널리 사용하는 데일리용 제품부분에서 가용비(가격 대비 용량)를 따져서 구매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데일리코스메틱=송건정 기자] 바비브라운과 맥이 쿠션 파운데이션 마켓에 진입할 것이라는 예측이 흘러 나오고 있다.이에 대해 바비브라운은 ‘내부적으로 다각적인 검토와 논의를 하고 있는 단계다. 그러나 아직 아무 것도 결정된 사항은 없다’며 설명했다. 반면 맥은 ‘노코멘트’로 초지일관하고 있다. 이들 세계적인 색조 전문 브
[데일리코스메틱=송건정 기자]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 증후군)가 한반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산업에까지 서서히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 역시 화장품은 중국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고 구매하는 제품군에 이름을 올렸다. 따라서 면세점이나 명동의 로드숍 그리고 각 지역의 유사 면세점 등의 매출 대부분을 중국 관광객이 대다수 비중
[데일리코스메틱=송건정 기자, 이지연 인턴기자] 국내 네일 매니아들 사이에서 '젤광 네일' 바람이 서서히 불고 있다. 한동안 네일 트렌드는 LED 램프를 활용하여 도자기를 굽듯 구워내는 네일이 인기를 끌었다. 이 같은 트렌드에 힘입어 네일 전문 브랜드가 아닌 국내 로드숍 브랜드드로 LED 램프와 젤 네일로 시장에 뛰어들어 붐을 일으켰다.그러나
[데일리코스메틱=송건정 기자] 베이스 메이크업은 물론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겸비한 선크림의 동향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현재 입생로랑과 맥 그리고 바비브라운 등에서 이 같은 베이스 메이크업 겸용 타입의 선크림을 몇 년 전부터 개발해 내 놓고 있다. 여름철만 되면 특별한 마케팅이나 홍보를 하지 않는 데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따라서 일부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