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원서접수 마감...12월24일 합격자 발표

국내 처음으로 의료와 뷰티를 융합한 특성화 대학교인 ‘건양대 의료뷰티학과’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건양대학교는 지난 2000년 국내 최초로 메디컬과 뷰티를 접목시킨 의료뷰티학과를 개설했다. 메디컬 계열의 뷰티 전문가 양성 학과로 교직이수 및 뷰티디자인, 메디컬 헤어케어, 메디컬 스킨케어, 의료뷰티 마케팅, 화장품학 및 뷰티상품개발 관련 등 국제화를 향한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국내 처음으로 의료와 뷰티를 융합한 특성화대학교 건양대가 의료뷰티학 박사과정을 신설했다

이 같이 국제화된 교과과정을 바탕으로 이미 석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5학년부터는 건양대학교 일반대학원 자연학과 계열 보건학과에 의료뷰티학 박사 학위과정을 신설해 운영한다.

앞으로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전문가를 배출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게 됐다. 또 연구직을 비롯해 교육강사, 대학교수 등 교육 전문직으로의 진출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

따라서 건양대학교는 2015학년도 전기 의료뷰티학 박사과정 및 석사과정 원서를 오는 25일까지 접수한다. 온라인 접수는 http://kygrad.konyang.ac.kr  로 하면 된다. 필기시험과 면접은 12월5일에 합격자는 12월24일에 발표한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자 또는 2015년 2월 말까지 학위취득 예정자와 법령에 의하여 석사학위와 동등이상의 학력을 인정받은 자이다.

이와 관련, 노영희 교수(학과장)는 “병원과의 연계를 통한 임상연구와 산학・관 관련 연구 및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뷰티산업 분야 발전을 위한 연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박사과정 신설로 인하여 글로벌 학과로서 나아가는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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