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롯데 호텔신라 신세계조선호텔도 면세사업권 획득

[데일리코스메틱=정아희 기자] 기초화장품 전문 브랜드 참존(대표이사 김광석)이 11일 호텔롯데, 호텔신라, 신세계조선호텔과 함께 매출 세계 1위인 인천국제공항 면세사업자 중 하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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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존은 지난달 30일  인천국제공항 제3기 면세점 중 화장품∙잡화 판매 구역인 DF11구역에 대한 면세사업자로서 자격을 획득하기 위해 입찰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 최종 면세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참존은 향후 5년간 인천공항의 DF11구역 면세점을 운영하게 된다.

참존화장품은  국내 화장품 브랜드로서는 최초로 1994년 아시아나항공 기내면세품으로, 1995년 대한항공 기내면세품으로 채택된 바 있다. 2013년에는 중국 4대 항공사에 국내화장품으로서는 최다 제품의 기내면세품으로 채택된 바 있다.

참존 관계자는  “정부의 중소·중견기업 상생 정책에 따라 인천공항 면세사업권을 획득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품질개발 중심의 경영과 함께 유통을 통한 마케팅까지 강화한 경영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중소ㆍ중견기업의 차별화된 상생 전략으로 글로벌 뷰티의 새로운 내일을 열어가며, 시내면세점에 부여된 기회에도 도전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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