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쁘아 '꾸띄르 글로시 라커', 비디비치 '라끄 엑셀랑스 틴티드' 출시

[데일리코스메틱=정아희 기자] 이달 초 글로벌 색조 전문 브랜드 맥(MAC)이 자사 첫 번째 립 라커 ‘뱀플리파이’를 출시한 가운데, 국내 브랜드가 이에 대항할 만한 신제품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 좌측부터 비디비치 '라끄 엑셀랑스 틴티드'와 에스쁘아 '꾸뛰르 글로시 라커'

에스쁘아는 이달 말 신제품 '꾸뛰르 글로시 라커'를 출시했다. 선명도 높은 색소를 사용해 한번의 터치에도 강렬하고 촘촘한 컬러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의 립라커의 용기 색상과 다른 강렬한 레드 컬러를 사용해 눈길을 끈다. 

색상은 총 6가지로, 핑크와 오렌지가 절묘하게 믹스된 레드컬러인 락스타, 코랄빛이 감도는 핑크컬러인 스내피 드레서, 코랄 오렌지의 트윙크 외 인섬니아, 젠틀크러쉬, 프레쉬 3가지 색으로 구성되어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 비디비치 역시 올 가을 신개념 립 제품 '라끄 엑셀랑스 틴티드'를 출시한다. 틴트와 루즈, 글로스 3가지 제품의 장점만을 모은 제품으로, 입술에 바르는 즉시 수용성 틴트가 입술에 가볍게 물들어 하루 종일 우수한 지속효과를 선사한다. 

틴트와 루즈 컬러 피그먼트 성분이 적절히 배합돼 립스틱을 바른 듯 선명하고 다양한 색감을 선사한다. 또 덧바를수록 선명한 색감의 립라커 같은 느낌으로 발색돼 다양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 라운드 형태의 도톰한 어플리케이터 팁이 적용돼 뭉치거나 색상이 밀리는 현상 없이 고르게 발리도록 했다.

 

▲ 에스쁘아 '꾸뛰르 글로시 라커'의 6가지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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