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온라인뉴스팀] 아이돌 스타의 열풍이 출판업계까지 불고있다. 이번엔 글로벌 아이돌그룹 엑소(EXO)의 컬러링북이 출간된다.
인터파크북스 (대표 김동업)는 이달 5일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엑소 컬러링북 <EXO : A DAY IN EXOPLANET>(엑소 : 어 데이 인 엑소플래닛)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컬러링북은 '엑소의 하루’라는 컨셉으로 제작됐으며, 엑소 멤버들이 아침에 일어나 식사를 하고, 숙소에서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부터 녹음실에서 녹음을 진행하는 모습과 바쁜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하는 차 안에서의 모습, 캠핑을 가거나 나들이를 가는 모습 등 평소 엑소 팬들이 궁금해하던 엑소의 평범한 일상 생활을 담고 있다.
인터파크도서 임채욱 전략도서팀장은 “컬러링북은 정신을 집중해 색칠을 하다 보면 긴장도 풀 수 있고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엑소 컬러링북 출간으로 인해 컬러링북에 대한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에서도 함께 판매돼 출판 한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엑소 컬러링북 <EXO : A DAY IN EXOPLANET>은 5일 오후 3시부터 국내 최초 인터넷 서점 인터파크 도서 웹사이트와 인터파크 도서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 주문이 가능하다. 오는 17일부터는 명동 인터파크 북파크와 SM 셀러브리티 샵 ‘SUM’ 등 국내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중국 인터넷 종합 쇼핑몰 tmall에서도 17일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