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 지난해 이어 한정 출시..10일 만에 600건 후기 돌파

[뷰티경제=장효정 기자] 햇빛을 받으면 숨어 있던 캐릭터가 나타나는 선 쿠션이 개발돼 쿠션의 새로운 진화 경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3일 프리메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햇빛을 받으면 쿠션 케이스의 컬러가 변하는 일명 ‘요술 쿠션 시즌 2’를 한정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쿠션타입의 선블록이다. ‘베이비 선 쿠션 SPF32 PA++ 리미티드 에디션(15g/2만5천원) ’과 ‘스킨 릴리프 데일리 선쿠션 SPF33 PA++ 리미티드 에디션(15g/2만5천원)’ 2종이다.

▲ 프리메라 ‘요술 쿠션 시즌2’ 한정 출시

프리메라에 따르면 100% 무기자외선 차단 방식을 적용하여 피부의 자극을 최소화 했다. 아티초크 잎 추출물이 자외선으로부터 지친 피부에 보습을 부여해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또 휴대가 용이하고 사용이 간편한 쿠션 타입으로, 덧바르기가 쉬워 메이크업 한 피부 위에도, 야외 활동 중에도 가볍게 두드리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아용은 물론 성인용으로도 출시돼 엄마와 아기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베이비 선 쿠션과 스킨 릴리프 데일리 선쿠션은 햇빛을 받으면 쿠션의 배경색이 스티키 몬스터 캐릭터가 등장해 선케어 타이밍을 알려준다.

출시된지 열흘 남짓 됐지만 아모레퍼시픽 몰에는 현재 600여개의 제품 후기가 달릴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Vau***아이디 사용자는 “색상 변하는게 예쁘다. 신기하다”, 027*****아이디 사용자는 “작년에 써보고 올해도 재구매 했다”, 살랑살랑***아이디 사용자는“너무 귀엽다. 순해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베이비 선 쿠션에는 정제수, C12-15알킬벤조에이트, 티타늄디옥사이드, 징크옥사이드, 데실코코에이트, 메칠트리메치콘, 실라우레이트, 글리세린, 디이소스테아로일폴리글리세릴-3다이머디라놀리에이트의 성분이 함유됐다.

스킨 릴리프 데일리 선쿠션은 사이클로펜타실로산, 정제수, C12-15알킬벤조에이트, 징크옥사이드, 티타늄디옥사이드, 사이클로헥사실론산, 피이지-10디메치콘, 라우릴피이지-9폴리디메칠록시에칠디메치콘 등이 함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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