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강남, 건대 등서 시범 운영 중...

▲ 출처= 이니스프리 홈페이지

[뷰티경제=장효정 기자] 화장품 매장에서 VR(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생겼다. 바로 이니스프리 매장이다. 현재 국내 화장품업계에서는 이니스프리가 유일하다.

이니스프리는 지난해에 처음으로 제주의 자연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제주 플라잉 바이크’와 배우 이민호와 제주 데이트를 즐기는 스토리의 ‘썸데이 인 제주’를 선보여 사람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최근에는 어드벤처 콘텐츠 ‘이니스프리 원더랜드’를 공개했다. 명동 매장에서는 4D로 체험할 수 있다. VR 스토리에 맞춰 의자가 반응하고 움직여 더욱 실감나는 VR 경험을 느낄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시즌 3는 물론 시즌 1, 2 콘텐츠 또한 시뮬레이터로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이니스프리 원더랜드’는 몸이 5cm로 작아져 거대해진 제주 자연을 탐험하는 내용의 액션 어드벤처 콘텐츠다. 제주 녹차 밭이 거대한 녹차 숲이 되고 바위만한 녹차 씨앗이 물을 빨아들이는 장면을 마이크로 사이즈의 탐험가가 돼 경험할 수 있다.

나뭇잎 배를 타다 바닷속으로 빠지고, 소용돌이에 휘말리며 제주 바다를 더욱 깊숙이 탐험하면서 신비로운 에너지를 만나기도 한다. 한라산 눈밭 위에서 즐기는 다이나믹한 눈썰매도 콘텐츠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이니스프리 원더랜드 곳곳에서 이니스프리 제주 원료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이니스프리 원더랜드의 모험을 함께하는 가이드 ‘불빛요정’ 역할의 나레이션은 이니스프리 모델 소녀시대 윤아가 맡았다. 윤아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유창한 실력으로 직접 중국어 나레이션 녹음에 참여해 모험에 생생함을 더했다.

‘이니스프리 원더랜드’는 이니스프리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와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건대점에서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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