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468억 매출에 당기순이익 37억원 기록

[뷰티경제 박웅석 기자] 색조전문 클리오 3분기 매출실적이 46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실적 대비 7% 감소한 실적이다. 오늘(14일)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실적공시에 따르면 클리오 3분기 매출규모는 468억1600만원으로 지난해 501억97백만원 대비 6.7% 감소했다. 올 2분기 매출액 407억5100만원보다는 15% 가량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1억79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실적 77억원보다 무려 84.7% 감소했다. 반면 올해 2분기 실적보다는 무려 606% 이상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7억5300만원으로 지난해 실적보다 33.1% 가량 감소했다. 올해 2분기 실적보다는 59.2% 증가했다.

3분기까지 누계실적 매출은 1448억5100만원으로 지난해 3분기 누계실적보다 3.1%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 누계실적은 7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8.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3분기까지 누계실적은 104억6700만원으로 지난해 3분기 누계실적대비 40.2% 감소했다.

이에 대해 클리오 IR관계자는 “2분기 대비 매출실적이 늘었다.특히 2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는 2분기에 하지못했던 고정비용이 커버가 됐기 때문이다"며 "특히 3분기에는 상대적으로 마진이 큰 채널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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