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중국과 유럽에 대한 315억원 투자 계획...

[뷰티경제 한상익 기자] 씨티케이코스메틱의 공모가가 최종 확정됐다. 액면가 500원짜리가 55,000원이다. 총 1,100억원규모다.

공모 자금으로 미국에 화장품 제조법인 설립과 미국내 물류서비스 자회사에 대한 투자, 국내외 소개 용기 및 내용물 제조사와 공동 연구개발 투자, 화장품 브랜드 기획 및 컨설팅과 관련 브랜드에 대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미국 내 화장품 제조법인 설립 및 투자는 2개 지역에서 검토되고 있다. 미국 남부캘리포니아이고 내용물 혼합 및 제조 및 충진 포장 라인 구축으로 미국 서부지역의 중소형 화장품 브랜드로 매출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다. 총 115억원을 투자한다.

미국 중부 지역의 제조시설 설립이다. 내용물 혼합 및 제조 및 충진 포장 라인 구축해 미국 전역의 화장품 브랜드로 매출처를 확대한다. 오는 2019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다 총 105억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또 물류서비스 구축의 경우에는 올해 물류 현지법인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2018년과 2019년에 각각 120억원을 2020년에는 100억원을 각가 투자키로 했다. 미국 지역의 기존 고객 및 제조법인 설립을 통하여 확보할 신규 소규모 브랜드 고객들에게 3자 물류 서비스(3PL 또는 Fulfillment service)를 제공해 Beauty-Full Service를 더욱 강화하고 턴키비지니스(Turn-Key Business)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포석이다.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도 계획하고 있다. 용기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국내와 일본, 중국에 2018부터 2020년까지 200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화장품 처방의 원천 기술 확보와 특허를 위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국내와 유럽에 115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2018년부터 중국과 유럽에 진출할 것으로 분석된다.

그리고 브랜드를 기획한다는 생각이다. 2018년부터 아시아 지역의 대형 유통법인들과 그 지역에 맞는 코스메틱 브랜드를 기획 개발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를 위하여 별도 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개발된 브랜드에 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지분투자를 병행하여 진행할 방침이다.

브랜드 기획. 개발 서비스 제공 자회사를 아시아 지역에 설립하기 위해 2018년까지 30억원을 개발 브랜드에 대한 지분투자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아시아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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