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다변화 정책과 2025년 코스메틱 TOP3 목표 설정...

2017년 토니모리는 해외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한 ‘메가 브랜드‘ 육성에 초점을 두었다. 2018년에는 ’혁신과 성장‘이 키워드다.

2018년 토니모리는 혁신과 성장을 통해 국내 화장품 순위 3위에 도전한다.

2015년 7월 10일 상장 후 토니모리는 중국에 화장품 공장을 설립해 원활한 제품 공급은 물론 중국 로컬 기업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베트남과 중국에 법인을 설립해 시장 개척을 해 나가고 있다. 홈쇼핑 진출도 진행되고 있다.

아무튼 토니모리는 2017년에는 ‘브랜드 경쟁력’, ‘채널 경쟁력’, ‘해외 경쟁력’ 3가지 경쟁력을 강화를 통해 성장 모멘텀을 모색해왔다. 2018년은 업무효율화와 상품, 브랜드 라인 구조 개편 , 4대 카테고리 집중 육성, 신규채널확대, 직원역량 및 복지 강화 등을 통한 ‘혁신과 성장’이다.

특히 2017년에는 해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아직 초기 단계인 중국 시장 진출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여기다. 현재 약 550여개에 달하는 위생허가품목과 내년 완공 예정인 중국 현지 공장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었다.

2018년 해외시장 개척 진출 전략은 그동안 대대적인 정비와 채널 확장을 통해 성장 기반을 마련한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 채널을 중심으로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중국의 비중을 낮추면서 수출 다변화에 역점을 두는 모습이다.

2017년 10월18일에 토니모리는 중국 항저우에서 화장품 유통을 하고 있는 ‘DMX’와 중국 현지 독점판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5년간 23억5000만 위안(약 4000억원)의 규모다. 따라서 중국 시장은 파트너인 ‘DMX’를 믿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국내 시장은 메가 히트 상품을 개발 육성에 목표를 두었다. 립, 아이라이너 등 우위를 점하고 있는 카테고리에서 매출을 견인할 수 있는 히트 상품을 개발하고 기존에 부족했던 카테고리에서 보완 가능한 제품을 출시해 전체 카테고리에서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로 했다.

2018년에는 국내 시장 전략은 가맹점주, 파트너사와의 관계 강화를 통해 기존 매장들의 효율 개선을 도모하기로 했다. 때문에 2017년 메가 히트 개발에서 내수 시장의 침체에 따른 가맹점주들의 수익 향상을 우선하는 정책을 펼 것으로 예상된다.

토니모리는 이와함께 뉴비즈사업부 신설을 통해 온라인, 홈쇼핑, 해외 성장 채널 등 신규 채널 부문에서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목표로 잡고 공격적인 영업,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중∙장기 비전인 ‘2025년 코스메틱 TOP3’를 목표로 멀티브랜드 육성 및 카테고리 No.1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107년 말에 론칭한 10대 전용 색조 브랜드 ‘피키비키’와 안티에이징 전문 라인 ‘BIO EX 셀 펩타이드’의 성공적인 출시를 시작으로 타깃 및 제품 특징에 맞는 다양한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토니모리는 각 부서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빠른 업무 진행이 가능하도록 하고, 각 부서의 실무자들이 현장과 적극 소통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고도의 ‘업무 효율화’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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