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 - No.1 뷰티포털

> 중국뉴스 > 정책 2018. 08. 08. Wed
정책미•중 무역전쟁 확산...'중국국무원, 미국산 화장품에 25% 관세 부과'일본은 센카쿠 열도 영토분쟁으로, 한국은 사드 배치문제로 곤혹...이번엔 미국

미중 무역전쟁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미국은 2018년 7월6일에 그동안 주장했던 것처럼 34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철강 등 하이테크 제품 등 818종에 25%의 관세를 부과했다. 중국은 보복조치로 미국과 비슷한 34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농산물과 자동차 등에 25% 관세를 부과하면서 양국 간의 무역 전쟁이 시작됐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무역대표부(USTR)가 160억 달러(약 17조9천360억 원)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오는 23일부터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보도해 양국 간의 무역전쟁은 확산되고 있다.

최근 중국의 중장망(中妆网)은 지난 8월3일에 중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가 미국산 상품(제2차)에 대해 추가적인 관세를 부과하는 공고를 발표했다. 소고기, 커피, 주스와 같은 식품과 장난감, 인쇄물, 방직물, 가구 등 미국산 상품에 대해 25%의 추가적인 과세를 일부 기기, 철강 등 상품에 대해 20% 등 총 5,027개의 제품이며 총 600억 달러규모라고 보도했다.

특히 이번 추가적인 조치 가운데 미국산 화장품이 포함됐다. 25%의 추가적인 관세가 부과됐다. 앞으로 미국산 화장품이 중국 시장에서 적잖은 영향을 받게 될 것 같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그동안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일본은 센카쿠 열도의 영토 분쟁에 휘말려 불매운동 등을 겪으며 산당한 위축을 받았다. 그리고 지난 2017년부터는 우리나라가 중국이 사드를 배치하는 것을 빌미로 금한령과 중국단체관광객 비자 불허, 비관세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차별적 대우 등으로 곤혹을 치루고 있다. 이번에는 미중 무역전쟁으로 미국의 화장품이 관세 폭탄을 맞게 됐다.

한편 이 매체는 현재 미국산 화장품은 중국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에이스로더를 비롯해 Maybeline, P&G 등 유명 브랜드가 이번 무역전쟁으로 인해 영향을 받을 것인가를 관심있게 보도했다.

일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엎어진 둥지에서 성한 알이 없다’는 격언처럼 이들 미국 브랜드가 영향을 받을 것 같다. 이번 관세 인상 조치로 인해 일부 국제 고가브랜드가 제품 가격을 인상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는 것.

최근 P&G는 미국 시장에서 판매하는 Pampers의 가격을 4% 인상했다. Bounty、Charmin、Puffs 3개 티슈 브랜드도 제품의 평균가격을 5% 인상했다며 이는 무역전쟁으로 인해 원료 가격이 인상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다른 업계 관계자는 이번 관세 부과는 미국을 겨냥한 것이지 브랜드를 겨냥한 것이 아니다. 따라서 미국의 고가 브랜드와 중저가 브랜드의 입장은 차이가 있다. 중저가 브랜드는 미국 현지에서만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브랜드들은 다국적기업이고 생산설비를 중국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중국 현지에 공장이 있고 중국인 직원을 고용하며 중국 정부에 세금을 납부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 브랜드들은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미국은 중국산 상품에 대해 25%의 추가적인 관세를 부과했다. 이로 인해 국내 종이, 일용화학제품을 위주로 한 납품업자는 주문서가 줄고 있다. 많은 미국 브랜드의 가공업은 이미 베트남, 인도와 같은 비용이 낮은 국가로 옮겨 갔다고 밝혔다.

[기사 원문]

中国将对美600亿美元商品征税,化妆品被加征25%或受影响

8月3日,国务院关税税则委员会发布了关于对原产于美国的部分进口商品(第二批)加征关税的公告,宣布对原产于美国的5207个税目约600亿美元商品,加征25%、20%、10%、5%不等的关税。

公告发布的征税清单显示,对美加征25%关税的商品涵盖牛羊肉、咖啡、果汁等食品类,以及化妆品、印刷品、纺织品、玩具、家具等类品,共2493个税目;对美加征20%关税的商品涵盖部分机械、钢铁等品类,共1078个税目;对美加征10%和5%关税的商品分别涉及974个和662个税目,其中对汽车零部件、医疗器械等部分商品加征5%关税。

在中国占据较大市场份额的美系化妆品牌很多,雅诗兰黛、美宝莲、宝洁这些耳熟能详的品牌是否会因为贸易战受到影响?

业内对此各持不同观点,一部分人认为:谓覆巢之下,焉有完卵,涉及的品牌或多或少将受到影响,不排除一些国际大牌提价的可能性。

前不久宝洁就将北美市场的帮宝适(Pampers)产品提价4%,Bounty、Charmin、Puffs这三大纸巾品牌的售价将平均上调5%,不排除贸易战导致原料成本加剧的提价。

也有业内人士认为:征收关税只是针对国家,并不是品牌。

美系化妆品中的大众化妆品和中高端化妆品品牌所面临的处境可能会不一样。

比如一些小众品牌,尤其是仅仅在美国生产的,肯定会影响比较大。

而像全球性公司,其绝大多数大众类消费品品牌在中国均有生产工厂,雇佣的是中国工人,向中国政府交税。

这类产品,受影响的程度相对也许会小一些 但不过值得注意的是,随着美国对中国商品加收25%关税,国内不少以纸类、大日化内容物为主要业务的原料采加工企业,正在面临业务流失的压力。

不少美系品牌的加工,已经转移到价格更低的越南、印度等国家。

 

진려원(陈丽媛) 기자 / 473043149@qq.com<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