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족 겨냥한 친환경 오블라토, 콜라겐 하이드로겔 등 발 빠르게 제공...

중국 마스크 팩 브랜드가 미래의 성장 동력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는 변화를 추진하면서 도전을 하고 있다.

2년 전만 하더라도 메디힐, 리더스코스메틱 등 국내 마스크 팩 브랜드들이 중국 시장을 석권하다시피 했다. 시트재질이며 보습기능을 추구했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중국 시장에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가 1년이 넘는 동안 이 같은 지지부진한 상황을 개선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로컬기업이 마스크 팩 시장은 컴퓨터 앞에서 밤을 새우며 근무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블루차단 마스크 팩을 개발해 탐색을 하고 있다.

여기다 미세먼지 등 오염 물질을 차단하는 ‘클렌징 마스크 팩’이라는 새로운 기능의 마스크 팩을 개발해 시장에 공급하면서 시장에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면서 새로운 시장 개척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최근에는 다시 강황이나 클레이, 활성탄을 활용한 ‘DIY 마스크 팩’이 소비자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고 ‘The Cut’ 매체가 보도했다.

‘DIY 마스크 팩’은 소비자들이 직접 클레이와 라벤더, 탄산으로 버블 마스크팩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또 여러 가지의 잼을 소재로도 활용하면서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중에서 클레이와 활성탄 DIY 마스크 팩이 올해의 인기 아이템이다. Sand&Sky가 론칭했던 Brilliant Skin Purifying이라는 클레이 클린징 마스크팩은 출시한지 3개월만에 6만개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한 개당 349위안이다.

중국 마스크팩 시장에 DIY가 유행하고 있다.

DIY 뷰티 블로거인 KOL Danny Defreitas는 이 마스크 팩은 일정한 비율에 맞춰 재료를 넣어 사용하면 된다. 주요 성분인 카올린(고령토)은 쉽게 구입할 수 있고 가격도 점렵하다. 나머지 벤토나이트 혹은 프랑스 그린클레이, 활성탄가루 등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피부상태에 맞게 마스크 팩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는 것.

중국 마스크팩 시장에 DIY가 유행하고 있다.

또 유기농 미용 블로그 f toxins의 공동 창립자 Ariane Chui는 마스크 팩 팬들은 더 많은 좋은 생각을 갖고 있다. 바나나, 꿀, 오트밀로 마스크 팩을 DIY하던 소비자들이 아보카도, 강황 그리고 코코넛 오일을 사용하고 있는 다양화되는 추세라고 밝혔다.

여기가 인기 연예인인 DIY마스크팩을 하면서 활력을 넣고 있다. 최근 인도 배우 Priyanka Chopra가 sns에서 강황, 로즈워터, 라임즙으로 직접 마스크 팩을 만들어 사용하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됐다.

또 일부 소비자들은 브랜드들이 일방적으로의 공급하는 마스크 팩에 싫증을 느끼면서 DIY마스크팩 시장으로 이동하면서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추세에 따라 일부 브랜드는 DIY마스크팩 족을 겨냥한 시트재질이 아닌 친환경 오블라토 마스크팩과 콜라겐으로 만드는 하이드로겔 마스크 등을 새롭게 제공하고 있다.

가격 차원에서도 보통 마스크팩 한 박스는 100-300위안이지만 평균 한 팩 씩 20-60위안이다. 일반 화장품보다 가격이 비교적으로 저렴하지만 장기적인 구매로 보면 적지 않는 지출규모다. 따라서 가격이 싸고 성분이 비교적인 내추럴한 DIY마스크팩을 사용하는 소비자가 점점 더 많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뷰티업계에서는 DIY마스크팩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으로 보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DIY마스크팩은 피부흡수에 한계가 있음으로 DIY마스크팩 사용 후 기준치를 초과한 미생물 등 대문에 알러지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또 개인마다 피부성질이 다르다. 모든 사람들에게 공통적인 동일한 효과를 나타낼 수 없다. 많은 천연성분이 인체에 흡수되지 않을 때에는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발생하는 등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중국상업산업연구원은 2017년에 중국 마스크팩 시장의 소매액은 191억 위안으로 동기대비 10%이상을 성장하면서 전채 피부케어제품 중에서 10%를 차지하고 있다. 향후 몇 년 간에 마스크팩 시장은 이런 신장세가 계속할 것이고 오는 2022년에 300억 위안을 넘을 것으로 추산했다.

[기사 원문]

姜黄、粘土和活性炭……最时兴的DIY面膜都在“和稀泥”

在她们的账号中,粘土可以搭配薰衣草,碳酸可以做泡沫面膜、甚至各种各样的果酱和闪光物都可以作为DIY面膜的新元素。

在这其中,粘土和活性炭是“出镜率”最高的元素。

事实上,在美妆品牌中,这两种元素也是今年的热门,比较经典的是Sand&Sky推出的名为Brilliant Skin Purifying的粉泥清洁面膜。该产品在推出后三个月就赢得了超6万罐的销量,而每罐的售价约为人民币349元。

而在这些DIY美容博主的介绍中,类似的面膜基本上都可以自己按比例进行调配。

它所含的主要成分——纯高岭土的价格在市面上非常低廉,而像是另外一些美容产品中经常出现的原料,如膨润土或者是法国绿粘土以及活性炭粉末,也都可以以极低的价格购买到。

“这是非常划算的,你不仅可以享受更低廉的价格,还可以根据自己的皮肤问题以及需求对面膜进行定制。”美容KOL(意见领袖)Danny Defreitas说道。

然而,面膜爱好者们还有更多的奇思妙想。曾经拥有着香蕉、蜂蜜,燕麦片护肤经验的DIY护肤人群在这种新趋势的推动下再一次把目光转向了厨房,不过,这次在原料选择上则作出了一些升级——鳄梨、姜黄以及椰子油。

“DIY面膜的原料正随着我们厨房的变化而不断发展,在以前我们可能只能接触到普通的蔬果类原料,但是现在很多人都有一些可用于护肤的可食用原料,比如说可可粉。”有机美容博客“f toxins”的联合创始人Ariane Chui解释说。

而事实证明,这些DIY面膜对于明星同样有着诱惑力。比如说印度演员Priyanka Chopra近日就公开分享了其DIY面膜,其成分包括姜黄,玫瑰水和酸橙汁。

除此之外,还有一些DIY面膜爱好者并不喜欢涂抹方式的护肤品。她们更多会选择购买压缩面膜,然后浸泡在由桉树油或者芦荟等原料自制的护肤溶液中,而品牌们也为厌倦了棉质面膜的护肤爱好者们提供了新的选择,比如说提倡生态环保的米纸面膜,以及用胶原蛋白片制作的水凝胶面膜。

据中商产业研究院数据显示,2017年中国面膜市场零售总额已经达到191亿元,同比增长超过10%,占护肤品市场份额的10%。

在未来几,面膜市场将仍然持续这种增长态势,并预计在2022年超过300亿元。

但从价格上来看,普通面膜一盒大概在100~300元左右,平均一片就需要20~60元的价格,虽然与普通的美妆产品相比价格较低,但是该品类回购率高,消耗量大,长期使用对于中低收入者来说也是一笔巨大的开销,在这种情况下,越来越多的消费者选择价格低廉而且相对比较天然的DIY面膜。

然而,对自制面膜,美容界也一直持有怀疑态度。

一些专家认为,由于人体皮肤吸收能力有限,涂抹自制面膜很可能会出现因微生物超标而导致皮肤发生过敏反应的现象。

除此之外,由于不同人肤质的不同,自制面膜反映在不同皮肤上也会呈现出不同的效果,很多纯天然的营养物质在不能被人体所吸收的情况下,反而会对皮肤产生刺激性作用。

从这个角度来讲,尽管低技术、低成本的DIY面膜甚是流行,但成品面膜在安全检测上所具备的优势也是DIY所不具备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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