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 - No.1 뷰티포털

> 산업 > 기업 2018. 08. 23. Thu
기업제이준코스메틱, 중국 모델 '판빙빙' 탈세의혹...'큰 영향없을 듯'웨이보 등 SNS 여론, '국가 발전에 기여한 사람도 이렇게 많은 돈을 못 번다'

‘판빙빙’이라는 중국의 유명 연예인이 최근 탈세의혹으로 중국 정부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렇잖아도 복잡한데 무슨 뚱딴지 같이 중국 연예인의 탈세의혹이 뉴스라고 충분히 지적할 수 있다.현재 ‘판빙빙’은 국내 화장품 상장사인 제이준코스메틱의 중국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또 그녀의 동생인 ‘판청청’ 역시 파파레서피의 중국 모델이다.

때문에 탈세의혹이 사실로 판명되면 당사자도 문제이지만 제이준코스메틱의 브랜드 이미지가 시장에서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파악할 수 있는 첫번째 사례이기 때문이다. 특히 올들어 국내 브랜드가 중국 모델을 기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중국 현지 모델 기용과 위험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다.

특히 중국은 현재 금수저와 흑수저 혹은 음서제도 등에 대한 특혜에 대해서는 그렇게 민감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만 마약혐의나 탈세 그리고 중국 내부의 정치적인 문제만 아니면 사회적인 이슈로 부각되지 않는 상황이다.

따라서 현재 판빙빙의 웨이보 등 SNS의 댓글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의 반응을 취재했다.

이 사건 발생 후 지금까지 판빙빙은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웨이보 등 SNS서 더 이상 댓글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판빙빙의 웨이보(지금 팔로워 수 6263명)를 보면 5월 29일 이후 자신의 공익 활동을 홍보하기 위한 내용을 제외한 다른 내용은 없다. 지금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 지금까지 국가기관은 공식적인 발표는 없다.

   
 

웨이보에서는 ‘연예인들의 소득이 너무 높다.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하다. 보통 사람들이 평생 열심히 일을 해도 백만위안도 못 벌다. 연예계에서 이중계약서, 탈세 이런 현상을 존재하는 것은 국민들은 잘 알고 있다.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된다. 반드시 공식 사과를 해야 하다. 좋지 않는 내용의 댓글이 다 삭제되었다. 좋은 댓글은 바가 쓴 것 같다’는 분위기다.

또 ‘나는 판빙빙의 팬도 아니고 안티 팬도 아니다. 아무래도 배우들이 이렇게 높은 출연료를 받는 것은 안 된다고 생각한다. 국가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사람들도 이렇게 많은 돈을 못 받는다. 공익 활동(판빙빙이 사랑에서의 마음이라는 공익 활동을 하고 있다)을 한지 벌써 9년이 되었다. 핀핑핑이 우리의 모범이다“ 등이다.

현재 핀빙빙과 관련된 댓글에서 좋은 댓글도 있지만 부정적인 댓글이 더욱 많다. 이번 배우 탈세 사건은 국민들에 대해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는 반응이다. 그리고 국가세무총국은 최근 연예계의 세수에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국정부의 공식적인 결과가 없어 모델로 발탁한 브랜드에 대해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정확하게 예상할 수 없다.

제이준코스메틱(대표 이진형, 판나)은 자사의 브랜드 모델로 중국에서 최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배우 ‘판빙빙’을 지난 4월에 발탁했다. 판빙빙은 지난 5월1일부터 2년 동안 제이준코스메틱 마스크팩 라인의 대표 모델로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판빙빙을 모델로 발탁하기 전에 제이준의 마스크 팩은 이미 중국에서 인기를 얻었기 때문에 판빙빙 탈세가 사실로 확인되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대부분 소비자가 이성적인 사고를 갖고 있어 구매를 거부할 가능성은 낮다.

이과 관련, 제이준코스메틱측은 "모델 계약 해지 등의 내용은 경영진에서 어떻게 논의되고 있는지 모르겠다. 아직 내부적으로 이에 관련된 내용을 전달받지 못해 잘 모르겠다"고 답변했다.

 

진려원(陈丽媛) 기자 / 473043149@qq.com<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