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브랜드 티몰 TOP 5 진입 없어...저가 시장 형성 기류

스킨케어 강국이라고 자부하는 국내 화장품이 중국의 최대 온라인쇼핑몰에서 성적이 매우 초라하다.

TOP 5에 진입한 브랜드가 단 한 개도 없다. 특히 스킨케어는 메이크업제품과 비교하면 고부가가치 상품이고 브랜드의 영향력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이므로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국내 화장품도 이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

또 대부분의 제품의 가격은 100ml에 100위안 정도를 유지하고 있지만 하또무기 율무 스킨 컨디셔너의 경우에는 500ml에 60위안으로 가성비를 충분하게 반영시킨 제품이다. 이미 저가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는 증거다.

 

2018년 상반기에 티몰의 스킨케어 부문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달성한 제품은 랑콤 토닉 꽁포르 클렌징 로션400ml(兰蔻清滢柔肤水400ml)이다. 6,331위안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어 닥터시라보 라보라보 슈퍼 키나 로션100ml(城野医生毛孔细致化妆水100ml)은 3,586위안을 판매했다.

또 아벤느 오 떼르말 미스트300ML(雅漾舒护活泉喷雾300ML)는 3,119위안을 Home FacialPro Beauty creates 180ml(Home FacialPro金盏花舒缓爽肤水180ml)는 2,406위안을, 하또무기 율무 스킨 컨디셔너500ml(娥佩兰薏仁水500ml)는 2,352위안을 각각 판매했다.

판매량의 경우에는 Home FacialPro Beauty creates 180ml(Home FacialPro金盏花舒缓爽肤水180ml)가 122만개를 판매해 가장 많았다. 2위는 하또무기 율무 스킨 컨디셔너500ml(娥佩兰薏仁水500ml)가 39만개를 판매했다.

닥터시라보 라보라보 슈퍼 키나 로션100ml(城野医生毛孔细致化妆水100ml)은 31만개를 아벤느 오 떼르말 미스트300ML(雅漾舒护活泉喷雾300ML)는 16만개를 랑콤 토닉 꽁포르 클렌징 로션400ml(兰蔻清滢柔肤水400ml)은 15만개를 각각 판매했다.

때문에 랑콤 토닉 꽁포르 클렌징 로션400ml(兰蔻清滢柔肤水400ml)는 이들 5개 제품 가운데 가장 적은 량을 판매하고도 가장 높은 판매금액을 달성해 최고의 수익률이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가격의 경우에는 랑콤 토닉 꽁포르 클렌징 로션400ml(兰蔻清滢柔肤水400ml)는 420위안으로 최고가다. 닥터시라보 라보라보 슈퍼 키나 로션100ml(城野医生毛孔细致化妆水100ml)은 115.1위안이다..

또 아벤느 오 떼르말 미스트300ML(雅漾舒护活泉喷雾300ML)는 186위안이고 Home FacialPro Beauty creates 180ml(Home FacialPro金盏花舒缓爽肤水180ml)는 196.1위안이고 하또무기 율무 스킨 컨디셔너500ml(娥佩兰薏仁水500ml)는 60위안이다.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