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주가가 폭락했다.

9일 마감 기준 화장품 주가가 3.80% 하락했다. 전체 41개 종목 가운데 에이블씨엔씨, 잇츠한불, 세화피앤씨 등 36개 종목은 하락하고 본느, 현대바이오, 글로본의 주가는 상승했다. 코디와 에이씨티의 주가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9일 종가기준 에이블씨엔씨의 주가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전일대비 9.84% 하락하며 1250원 내린 1만1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잇츠한불의 주가도 7.08% 하락했다. 전일대비 2050원 내린 2만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세화피앤씨의 주가가 6.67% 하락하며 215원 내린 30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어 LG생활건강우(-6.50%), 에스디생명공학(-6.40%), 에프앤리퍼블릭(-6.38%), 아이큐어(-5.69%), 오가닉티코스메틱(-5.65%), 리더스코스메틱(-5.56%), 블러썸엠앤씨(-5.39%), 아모레G(-5.10%)의 주가가 하락했다.

반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종목은 본느의 주가로 10.70% 상승했다. 전일대비 290원 오른 3000원을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전일 큰 폭으로 하락했던 현대바이오의 주가도 5.86% 상승하며 850원 오른 1만5350원을 기록했다. 또 글로본의 주가가 1.17% 상승하며 전일대비 35원 오른 30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66.00 포인트 내린 2102.01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7억2921만6000주가 거래됐으며 거래대금은 7조9267억4200만원이다. 83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하고 785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21.15 포인트 내린 724.22를 기록했으며, 거래량은 9억7582만4000주가 거래됐다. 거래대금은 4조5238억2900만원이다. 129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하고 1119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다.

[5월 9일 뷰티 증시 현황]

*는 코스닥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