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 - No.1 뷰티포털

> 산업 > 화장품 2019. 07. 01. Mon
화장품메디힐, 세계 마스크 팩 시장 넘 본다유럽과 동남아시아 등 현지 맞춤 전략으로 소비자 완벽 공략

마스크팩 16억 장 판매 달성 신화, 엘앤피코스메틱의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중국을 넘어 유럽, 남∙북아메리카, 인도네시아,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메디힐은 현재 26여 개국에 진출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으며, 올 초에는 미국 현지에 법인을 설립하고 미국 진출 신호탄을 쏘아 올리기도 했다. 2019년 상반기에는 유럽과 동남아시아 등에서 공격적인 채널 확대와 소비자 접점 프로모션 등을 강화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메디힐은 올해 3월에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백화점 체인인 리나쉔때(RINASCENTE) 밀란에 입점했다. 1865년에 개업한 리나쉔때 백화점은 이탈리아 밀라노와 피렌체, 로마 등 주요 도시에 9개 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유명 백화점이다. 메디힐은 리나쉔때 백화점에 주력 제품인 N.M.F 마스크팩을 비롯해 25개 제품을 입점시켰다.

메디힐의 이탈리아 첫 진출은 지난해 5월로, 파르마(PARMA), 모데나(MODENA), 비첸차(VICENZA), 트레비소(TREVISO) 등 이탈리아 중북부 지역에 위치한 화장품 전문 드럭 스토어인 삐날리(PINALLI) 6개 매장에 선 입점했다. 현재까지 53개 매장 21개 품목으로 확장했으며, 올해 안에 70여 개 삐날리 전 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메디힐은 오따비아노 (OTTAVIANO), 알리네 (ALINE), 빼빼 (PEPE), 즈브라챠 (SBRACCIA) 등 이탈리아의 주요 화장품 전문점 입점을 앞두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페루 퍼시픽 대학에서 개최된 페루 리마 기업 설명회에서 현지 기업과 정부 관계자들에게 메디힐 브랜드를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페루 리마 기업 설명회는 고려대학교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소와 페루 퍼시픽 대학 중국-아시아 연구소에서 개최한 행사로 페루 현지 기업인들이 다수 참석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라틴아메리카에 메디힐과 K-beauty를 알리고 마스크팩 열풍을 일으키기 위한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메디힐 관계자는 “페루 기업인들이 미리 준비한 메디힐 마스크팩 제품과 메디힐만의 기술력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통해 남아메리카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페루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난 5월과 6월 초에는 인도네시아의 라마단 기간과 르바단 연휴 기간을 맞아 현지 소비자 접점을 늘리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됐다. 메디힐은 인도네시아에서 많은 인파가 몰리는 UMN(Universitas Multimedia Nusantara) 대학과 CGV Grand Indonesia 몰 점을 비롯해 최근 개통된 팔메라(Palmerah)역과 망가라이(Manggarai)역 감비르(Gambir)역에서 행사를 열고 총 2만 장에 달하는 메디힐 제품을 무료로 증정했다.

엘앤피코스메틱 관계자는 “엘앤피코스메틱은 전 세계 26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미국에도 법인을 설립하고, 메디힐로 이탈리아 현지 최대 규모 백화점에 입점하는 등 전 세계 국가에 판매 채널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글로벌 전략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한국과 중국을 넘어 유럽과 아시아 전역, 아메리카까지 엘앤피코스메틱의 브랜드들을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엘앤피코스메틱은 메디힐을 비롯해 메이크업 브랜드 ‘T.P.O’, ‘메이크힐’, ‘아이크라운’과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을 보유한 전문 화장품 기업이다. 전 세계에서 ‘붙이는 화장품 분야’ 1위를 목표로 소비자 니즈에 맞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출시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 leejm@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