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립스가 티몰의 피니시 파우더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글립스는 다소 생소한 브랜드다. 특히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은 글로벌 브랜드에 비해 약하다. 현재 중국 시장에서 국내 화장품이 과거와 같지 않다. 그런데도 중소브랜드가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기존의 도매와 총판, 따이공이 막히면서 전자상거래 시장에 대한 관심이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이글립스는 언제, 어떻게 중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을 진입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많은 난관을 극복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글립스는 의외의 답변을 내놓았다. 이글립스 관계자는 "중국 마케팅은 시행하고 있지 않다. 진출이나 입점을 별도로 하지 않고 있다. 개인이 대량구매해서 중국에서 판매를 하는 것 같다. 대만에만 파트너사가 있고 중국에는 없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글립스는 중국 시장에 대해 어떤 행위도 하지 않았는데 익명의 제3자가 티몰에서 판매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지만 반면에 본사의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되지 않고 있어 체계성 부족이 문제로 나타났다.

하지만

한편 이글립스는 립, 베이스, 아이 등 색조전문 브랜드다.

지난 2006년 12월에 설립됐다. 2007년 4월 이글립스(EGLIPS) 색조 브랜드를 런칭했으며 5월에 일본 동경 화장품 박람회에 참가했다. 2008년 12월에 지마켓(Gmarket), 11번가(11st)에 입점했다.

2009년 3월에 ISO 9001:2008 인증을 받았으며 2012년 4월에 비아로사(viarosa) 바디 브랜드 런칭하고 5월에 티몬(Tmon) 입점했다. 2013년 8월에 위메프(Wemakeprice)에 11월 쿠팡(Coupang) 각각 입점했다.

2014년 6월에 대만에 수출 파트너 십을 체결했으며 이어 2015년 6월에는 베트남, 10월에 태국과 수출 게약을 체결하면서 해외 진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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