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 적십자사에 150만 위안(한화 약 2억 5600만 원) 성금 전달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1월29일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과 관련, 후베이성에 200만 위안의 성금을 전달한데 이어 메디힐이 중국 현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회복을 위한 지원금 약 2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에 따른 전 세계 정부, 기업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메디힐은 중국 상하이 적십자사에 150만 위안(한화 약 2억 56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해당 성금은 현지 의료 시설 및 인력을 지원하고 피해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한 의료 물품 구매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메디힐은 구호 물품 조달이 어려운 현지 여건을 고려해, 한국에서 구호 물품을 확보하여 지원하는 방법 등 이번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조속히 안정될 수 있을 때까지 기업 차원에서 추가적인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메디힐 관계자는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신속하게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에 힘을 쏟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후에도 국제 사회의 인도적 지원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뛰어난 품질의 다양한 마스크팩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메디힐은 소비자들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함은 물론, 2017년 메디힐 장학 재단 설립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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