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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뉴스 > 유통 2020. 02. 28. Fri
유통코로나로 화장품매장 생존 갈림길...온라인•생방송•소독제판매로 버텨위챗이나 생방송 등 전자상거래로 전환...3월 이후 정상화 예상

코로나 바이러스로 중국의 화장품판매점의 생태계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국내 화장품도 이에 대한 향후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

   
 

화장품 판매 보다는 소독제와 청결용품의 판매가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위챗이나 생방송 등 전자상거래 판매로 돌아서고 있으며, 판매가 정상화되려면 빨라야 3월 중순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중국은 우한 폐렴이 확산됨에 따라 춘절 연휴 및 조업재개를 연장하고 교통봉쇄, 외부 출입통제 등의 조치를 단행해 실물 경제에 적지 않은 타격을 주고 있으며 화장품 매장들도 큰 타격을 입고 있다고 청안정보(qingyan)가 최근 발발한 '신종 폐렴 발생 시 뷰티 판매 채널 통찰 보고서'에서 밝혔다.

이 보고서는 현재 화장품 매장의 BA(뷰티 어드바이저)가 응대한 소비자들의 81%가 스킨게어, 메이크업 제품 구입 보다는 소독제와 멸균류 제품을 가장 많이 구입했다. 때문에 현재 시장의 수요를 감안해 50%의 매장이 소독, 청결 용품의 재고를 늘리고 있다. 60%의 BA는 앞으로도 반년 간 소독제와 멸균류 제품의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으며 22%는 개인의 청결용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앞으로 반년 동안 판매가 잘될 것으로 예상하는 품목에 대해서는 60%의 BA는 소독,멸균류 제품을 꼽았고 22%는 개인 청결 용품류, 9%는 스킨게어, 7%는 피부 개선 기능성 화장품, 2%는 뷰티 제품이라고 응답해 앞으로 화장품 매장의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또 보고서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69도는 매장 판매 보다는 위챗을 통해 판매하는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 53%는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50%는 매장의 온라인 쇼핑물을 홍보하고, 26%는 생방송을 통해 판매하고, 15%는 할인 폭을 늘리면서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매장의 판매 정상화시기에 대해서는 70%의 BA는 최소한 1-2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37%는 2개월 이상이 소요도리 것으로 예상해 빨라야 3월 중순 이후에나 정상화될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됐다.

이 같이 중국의 화장품 매장들의 정상적인 영향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3월 이후에 정상화도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 화장품도 적잖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화장품 보다는 손독제 등 위생용품이 비중이 늘어나면서 퇴출 및 입점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이 예상된다.

양정정 기자 / jungjung@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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