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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뉴스 > 기업 2020. 07. 29. Wed
기업화장품 로드샵, 온라인 판매 안하나? 못하나?시세이도, 중국 화장품가게(CS) 소셜커머스 진출 적극 지원

전통적인 화장품유통인 오프라인이 힘들다. 국내의 로드샵에 대한 가맹본부의 공식적인 활성화대책 발표는 없다. 중국의 화장품가게(CS)는 소셜 커머스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현상이 나타나 주목된다.

소셜 커머스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하여 이루어지는 전자상거래의 일종이다. 일정 수 이상의 구매자가 모일 경우 파격적인 할인가로 상품을 제공하는 판매 방식으로 정리되고 있다.

이 같은 시도는 화장품가게가 주도하는 게 아니다. 우리의 경쟁자인 일본의 시세이도가 앞장서고 있다. 클리오를 비롯한 국내 기업들은 사드 등으로 중국의 오프라인 시장에서 철수를 선언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코로나 전염병 확산으로 화장품 오프라인 판매채널의 위기가 지속되고 전자상거레인 디지털시대가 가속화됨에 따라 시세이도가 중국의 오프라인채널의 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C2CC가 보도해 시세이도의 전략을 국내 로드샵에 대입해 적용해 보는 방안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현재 시세이도는 CS채널사업자에게 소셜 플랫폼의 소셜커머스 운영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난 2월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소셜커머스 운영시스템 구축 및 운영방법 등을 시행해 나가고 있다.

특히 생방송도 시도하고 있다. 지난 5월 20일 ‘2020 국제화장품박람회 생방송’에서 시세이도(차이나)투자유한공사는 '전통 판매 채널의 변신, urara의 개성화, 디지털화 발전'이라는 주제로 진행해 6000명 이상의 시청자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특히 시세이도는 온라인을 활용한 소셜커머스 마케팅을 추진하면서 앞으로 ‘온라인 모범 매장’을 발굴해 전국에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위챗, 웨이보 등 소셜 플랫폼, 그리고 생방송 등을 이용해 오프라인 매장의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OSO(Offline Service Online)프로그램을 통해 화장품가게의 서비스도 향상키로 했다. 전역에 걸친 터치 서비스, 추천 서비스, 구매 서비스, 운행 유지서비스 등 네 가지 서비스를 통해 화장품 매장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융합을 추진해 잃어버린 소비자를 회복하겠다는 것이다.

시세이도는 브랜드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2020년 1월 초 시장 수요를 맞춰 고급 항노화 스킨케어인 Revital을 론칭했다. Revital의 론칭으로 고급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다한 소비자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시세이도는 지난 6월부터 피부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단골 고객 확보 및 전자상거래채널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전문적인 피부관리를 통해 고객에게 좋은 체험을 제공하면서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매장만의 서비스 가치를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시세이도는 이 같은 일련의 조치를 통해 앞으로 화장품 매장의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핵심 경쟁력을 재구성하고, 매장 가치를 높이고 시세이도 브랜드 인식을 확산시킬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양정정 기자 / jungjung@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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