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인증, 탄소 상쇄 사업 관련 분야 진출

한국탄소거래표준원(대표 김항석)은 17일(오늘) 기능성 원재료 및 제품 R&D전문 기업 ㈜제주바이오테크(대표 김형진)와 국제 탄소중립 인증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국탄소거래표준원은 17일(오늘) 기능성 원재료 및 제품 R&D전문 기업 ㈜제주바이오테크(와 국제 탄소중립 인증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미지 출처=한국탄소거래표준원)
한국탄소거래표준원은 17일(오늘) 기능성 원재료 및 제품 R&D전문 기업 ㈜제주바이오테크(와 국제 탄소중립 인증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미지 출처=한국탄소거래표준원)

한국탄소거래표준원은 탄소거래 표준화를 통해서 탄소거래 활성화와 효율적 탄소 저감 사업을 만드는 것이 목표로, 탄소 저감 사업 기획·발굴·투자와 지역 커뮤니티를 위한 UN-SDGs(지속가능개발목표)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주)제주바이오테크는 공학기술을 통해 버려지는 물질을 자원화하는 R&D 전문 기업으로, 제주도의 해양생태계를 파괴하는 괭생이모자반을 기능성 물질로 개발하였으며, 해양바이오 매스를 활용하여 환경오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수산자원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개발 협력 지원, ▲탄소저감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 ▲해양 바이오매스 개발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협업, ▲UN-SDGs 달성 기회 발굴, ▲탄소 저감을 위한 협력체 셰르파(SHERPA) 활동, ▲관련 인프라·정보 공유 및 사업홍보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탄소거래표준원 김항석대표는 “본 협약을 통해서 국내에서도 해양생태계 산업에서 심도 있게 탄소중립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제주바이오테크와 함께 탄소감축, 탄소상쇄 그리고 궁극적으로 탄소중립의 결과를 만들어서 기업의 탄소중립 필요를 해결하고 더불어 해양생태계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로 발전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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