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박서현양 등 한국 결선 진출자 5명 선정

세계 5대 미인대회 중 하나인 미스 인터콘티넨탈 수도권 대회가 지난 20일 경기도 안양시 더그레이스 켈리 크리스탈 홀에서 개최됐다.

세계 5대 미인대회 중 하나인 미스 인터콘티넨탈 수도권 대회가 지난 20일 경기도 안양시 더그레이스 켈리 크리스탈 홀에서 개최됐다.
세계 5대 미인대회 중 하나인 미스 인터콘티넨탈 수도권 대회가 지난 20일 경기도 안양시 더그레이스 켈리 크리스탈 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50회째를 맞이하는 미스 인터콘티넨탈 대회는 전 세계 80여개국 이상의 미인들이 아름다움을 겨루는 세계적인 미인대회이다.

지난 5월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중부권 대회, 광주·호남권대회, 부산·경남대회, 대구·경북대회에 이어 마지막 지역 예선인 수도권대회를 통해 한국 결선 진출자 30명이 모두 가려졌다. 이들은 오는 8월 25일 결선대회에 참가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미스 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한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수도권 대회에는 모두 14명의 후보가 참가했으며, 1위 박서현, 2위 이서우, 공동 3위 곽비채양, 이혜림, 조민재 등 5명에게는 한국 결선대회 출전권이 주어졌다.  오후 7시부터 시작된 본 행사에는 후보자들의 군무, 수영복·드레스 퍼레이드,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밖에도 참가자들을 위해 특별상과 협찬상 등 상금, 상품 등 다양한 시상이  진행됐다. 

한국대회 주관사인 나레엔터테인먼트 박서준 대표는 "미스 인터콘티넨탈 대회는 단순히 아름다움만을 지향하는 미인대회가 아니라 K뷰티, K컨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 활동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발굴, 소통하는 장이 되고 있다"며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마지막 관문인 결선대회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도권 대회에는 에이치피티코리아 유정현 대표를 비롯해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자문위원 박병훈위원, 프롬애드컴퍼니 강승우 대표, 개그맨 임우일씨 등 24명의 각계 각층의 전문 위원들이 심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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