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슨스 등 현지 유통업체와 100억원대 계약 체결

주식회사 스킨천사가 유럽과 아시아의 최대 헬스앤뷰티(H&B) 스토어로 꼽히는 ‘왓슨스(Watsons)’와 더불어 현지의 유력 오프라인 유통 채널인 ‘언더워터’ 등 말레이시아 현지 유통업체와 100억 규모의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4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쿠알라룸프르, 파항 등 말레이시아 왓슨스의 주요 매장 60여 곳에 입점한다. 2023년까지 약 120여 개 매장에 입점할 계획이다. 스킨천사는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베트남, 중동, 미국, 유럽 등 해외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55여 개국 국가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수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킨천사 관계자는 “현지 소비자의 높은 호응으로 왓슨스를 비롯한 다양한 현지 유통 채널에 스킨1004 등 브랜드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 개발에 힘쓰며 전 세계 소비자들을 공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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