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투케이바이오, 3일간 11,200원 폭락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 애경산업, 아이패밀리에스씨가 1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증권가의 리포트가 발표되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코스맥스는 전 거래일 대비 4.93%(5.700원), 코스메카코리아는 3.05%(1,050원), 애경산업은 1,840원(11.21%), 아이패밀리에스씨는 2,000원(9.71%) 각각 올랐다.
NH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코스맥스의 영업이익은 39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83% 증가할 것으로, 하나증권은 코스메카코리아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300억원, 144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각각 전망했다.
또 상상인증권은 올해 1분기 애경산업의 연결기준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1705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을 10.9% 늘어난 171억원으로, 하나증권은 아이패밀리에스씨가 올해 1분기에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각각 예상했다.
한편 오늘(28일) 화장품업종의 전체 평균 주가는 0.35% 하락했다. 총 65개 종목 가운데 파월풀엑스, 애경산업 등 29개 종목이 상승했다.
반면 제이투케이바이오 2,050원(9.93%), 에이피알 16,500원(5.92%), 코디 150원(5.39%), 제닉 150원(3.95%), 셀바이오휴먼텍 120원(2.98%) 등 28개 종목이 하락했다.
특히 제이투케이바이오는 3월25일 첫 거래일에 3,600원(12.16%), 26일 5,500원(21.16%), 오늘 2,050원(9.93%) 등 3일동안 총 11,200원이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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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익 기자
sihan@theb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