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마스크 팩이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 점점 위축돼 가고 있는 것 같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메디힐이나 리더스, 제이준, 에스디 등 국내 마스크 팩은 각각 연 매출 수천 억 원을 달성하고 이를 근거로 상장을 했거나 IPO를 추진했다. 특히 중국에서 벗어나 세계화를 추진을 위해 미국 등에 지사를 설립하거나 LPGA를 후원하는 등 적극적인 대외적인 활동을 했다.하지만 최근 들어 후속적인 발표가 없다. 이미 일이년 전에 해외 지사를 철수하거나 대폭 축소해 운영하고 있는 알려지고 있다. 게다가 사드 이후 마스크 팩이라는 단일 아이템이라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최근 ‘아시아 여성들의 피부에 가장 잘 어울리면서도 피부 결점을 섬세하게 커버해줄 수 있는 색상과 제형으로 그리고 중국 여성들이 선호하는 향과 기능 등에 집중하는 개발전략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따라서 연작 브랜드의 총 33개 제품의 사용 후기를 체크해 보았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케이스가 예쁘다. 향기도 산뜻하다. 디자인이 예쁘다. 물방울처럼 생긴 퍼프를 너무 마음에 든다. 작아서 들고 다니기 좋다. 품질이 좋다’라는 등 칭찬 일색이다. 중국 여성들이 선호하는 향과 기능 등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됐다. 그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연작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베이스 메이크업까지 추가하면서 중국 시장을 겨냥한다고 발표했다.따라서 연작의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티몰을 검색했다. 연작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와 티몰 국제 묘안사 그리고 티몰국제 수입 마트 등 3개의 스토어가 운영되고 있다. 티몰 내수채널에서는 검색되지 않아 아직 론칭을 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또 연작의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는 총 33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고 개설일은 2020년 5월18일이고 팔로워 수는 2만 4591명이다. 티몰
[하]중국 Z세대가 선호하는 클렌징중국의 Z세대는 어떤 클렌징을 선호하는 것일까? 시중에 유통되는 수많은 클렌징 가운데 선호하는 이유를 알아야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따라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과 국내 제품의 사용 후기를 통해 간접적으로 분석해 보았다. 현재 국내 브랜드는 이에 대한 조사는 단 한곳도 없다. 글로벌 브랜드는 설문 조사 등을 통해 데이터를 발표하고 있다.국내의 B 클렌징의 사용 후기를 조사했다. 대부분이 “순하고 자극적이지 않다. 민감한 피부에 잘 어울린다. 세정력이 매우 좋다. 끈적임이 없다. 어떤 메이크업
[중] 티몰 한국관 민감성 메이크업 클렌징 현황티몰 한국관에서 민감성 메이크업 클렌징을 판매하는 국내 브랜드는 총 102개에 이르고 있다. 많은 브랜드가 진출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상위권에는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가격의 경우에는 알엔더블유가 108위안으로 가장 비싸다. 이어 바닐라코가 79위안, 유니클럽 69위안이다. 이어 나머지 브랜드는 45위안, 39위안 등이다. 따라서 티몰 전체에서 100위안대의 가격대 와 비교하면 저렴한 가격대다. 하지만 중국의 UKISS(100ml 49.9위안)와 비교하면 높은 가격대다. 표면적
국내에서 수십 년간 민감성 파운데이션 등을 개발 및 판매를 통해 기술력을 확보한 국내 브랜드는 중국 시장에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여러 가지 상황적인 문제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 중에서 중국 소비자가 해당 파운데이션을 사용하고 난후 해당 제품의 플래스십 스토어에 업로드한 사용 후기를 조사했다. 특히 후기는 해당 제품을 구매하고 싶은 불특정 다수의 소비자들이 참고하는 중요한 팩트다. 판매 1위를 기록한 중국 브랜드의 경우에는 후기가 많았다. 반면 국내 브랜드는 후기가 거의 없었다. 하지만 사용자들은 브랜드들이 민감성 피
중국의 Z세대는 민감한 피부로 고민이 많다. 민감성 전용 파운데이션에 대한 관심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티몰에서 민감성 파운데이션이란 키워드로 검색을 했다. 카테고리는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민감성 파운데이션을 표방하면서 판매활동을 하고 있는 브랜드는 50개밖에 없다. 이 가운데 한국 브랜드는 5개밖에 없다. 민감성 파운데이션 시장이 아직 크게 형성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수요를 판단하기 위해 ‘민감성 파운데이션 제품의 판매량’이란 키워드로 검색했다. 상위 5위권에 중국 브랜드가 3개로 시장을 석권하고 있었다. 여기에 폴
가을과 겨울에는 계절 특성상 건조하다. 피부도 영향을 받아 얼굴이 붉어지거나 건조하다. 입술도 마찬가지다. 가을과 겨울에 건조하고 갈라지기 쉬우며 입술 각질이 쉽게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긴 시간의 마스크를 끼고 생활하므로 입술에 더욱 쉽게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때문에 입술 상태를 케어하고 싶다면 립밤을 자주 바르는 것은 당연하다. Z세대는 립 마스크를 즐겨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본지는 Z세대의 입술 관리제품인 립 마스크에 대한 중국 시장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티몰의 글로벌 브랜드의 전체적인 상황과 티몰
[중] 티몰 한국관 립 마스크 현황티몰 한국관에서 립 마스크를 판매하는 국내 브랜드는 총 110개에 이르고 있어 많은 브랜드가 진출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월 판매량을 기준으로 보았을 경우에는 라네즈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브랜드가 수십 개 정도로 매우 저조했다. 특히 설화수는 한자리 수의 판매를 기록했다. 다만 아임유니와 후르디아, rnw 등 3개 제품은 월 1,000개 이상을 판매해 현지 마케팅 등을 활발하게 추진한다면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특히 제품 이름은 시대의 트랜드를 반영하기 때문에 매우 민감하다. 비슷한 제품이라
[하]중국 Z세대를 사용하는 이유...?중국 여성들은 립마스크에 사용하면서 어떤 효과에 만족하고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사용 후기를 통해 조사했다.따라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해당 제품은 사용 설명서를 통해 ‘밤사이 입술 각질을 부드럽게 녹여주고 매끈 탱탱한 입술로 가꿔준다’고 밝히고 있다.이에 대해 중국 소비자들은 밤에 바르고 자면 각질이 제거되고 입술이 부드러워 졌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하지만 향에 대한 특별한 관심이 높았다.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사과향에 만족도를 보였
티몰 한국관에서 국내 브랜드의 에센스 동향을 조사했다.다소 의외의 현상이 나타났다. 국내에 이름이 널리 알려진 대기업 및 중견 브랜드의 에센스가 10위권에 많이 포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소 낮 설은 중소 브랜드의 에센스가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10위권에는 아모레퍼시픽 브랜드가 3개를 차지하고 있다. 중견 브랜드로는 클리오와 코리아나, AHC다. AHC는 이미 유니레버에 매각됐으므로 국내 토종 브랜드로 볼 수 없다. 나머지는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다소 생소한 브랜드다. 고농축, 원액 등을 표방하고 있다. 제품명에서 어
징둥의 '2020 여성 소비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2020 3.8부녀절’ 당일 페이스 에센스는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했다는 조사가 발표됐다. 지난 2020년 중국 화장품 시장은 특정 성분을 포인트로 한 에센스의 열기가 뜨거웠다. 2021년에도 클린뷰티를 기반으로 특정 핵심성분을 강조한 에센스 시장이 지속적인 발전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에센스의 이 같은 변화 추세는 국내 화장품도 이미 감지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지난 2-3년 전 부터 국내 화장품은 다양한 성분과 효능을 표방하는 앰플을 지속적으로 출시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