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가 수입화장품 대결 1차전에서 패했다. 공병 교환 이벤트를 놓고 벌어진 SKⅡ와 미샤 간의 법정공방에서 미샤가 법원으로부터 1심 패소 판정을 받은 것. 이는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이앤씨 서영필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 북에 이를 언급하면서 알려졌다.서영필 대표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SK-2와 관련된 소송은 2011년 10월 미샤가 진행했던 빈병교
웅진코웨이 리엔케이와 홈플러스 등에서 판매하는 화장품들이 무허가 원료를 첨가하거나 제조번호를 기재하지 않아 행정처분을 받았다.식품의약 안전청은 지난 4일 7개 업체 10개 제품에 대해 무허가 원료 첨가와 제조번호 미기재를 이유로 과태료와 판매금지 등 처분을 내렸으며 일부 제품 판매금지 처분을 받은 마리오바데스쿠 힐링크림은 전제품 판매금지 처분을 내렸다.
최근 토니모리가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토니모리는 2012년 9월 홈페이지 리뉴얼 과정 중에서 제품 상세 페이지에 플로리아 뉴트라-에너지 라인의 미라클 세럼 제품에 대한 제품 설명 가운데 일부가 잘못 기재됐다. 따라서 식약청으로부터 해당 제품의 설명에 대한 수정을 지시 받았다.이에 따라 토니모리는 해당 제품에 대한 설명을 수정하는 한편 자사 홈페이지
5일부터 제조판매업·제조업을 등록하지 사업자 또는 개인은 화장품을 판매 할 수 없다. 지난 4일까지 이에 대한 등록이 끝났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등록을 하지 않은 사업자가 화장품을 판매할 경우 형사고발은 물론이고 제조·판매정지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식약청은 4일까지의 제조판매업·제조업 등록 기간이 끝남에 따라 5일부터 등록을 하지 않은 업체는 화장품을
그루폰이 폐업된 사업자등록번호로 화장품을 유통시킨 것과 관련, 국세청으로부터 면죄부를 받았다. 국세청은 그루폰이 유통시킨 화장품에 대한 세금만 내고 있다면 법적으로 문제가 안된다는 입장을 보인 것이다.국세청은 최근 폐업된 사업자등록번호로 병행수입 제품을 유통시켜 물의를 빚고 있는 그루폰 건과 관련해, 이와 관련된 세금만 성실히 납부하고 있다면 법적으로 문제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지난 1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화장품 품질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화장품 품질검사기관으로는 1월말까지 총 12개 기관이 지정돼 있으며,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13번째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 연구원은 ISO-GMP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오산가장2차산업단지 내에 정부(보건복지부)와 지자체(경기
허위과대 광고 논란에 휩싸여 있는 르보에가 이번엔 씨씨크림(CC크림) 원조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국내에서는 피현정씨와 미즈온이 선보인 CC크림을 원조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자신을 르보에 홍보 실장이라고 소개한 김정화씨는 르보에가 씨씨크림의 원조라고 주장하고 “현재 피현정씨가 최초로 만들었다고 말하는 것은 잘못이다. 르보에가 가장 먼저 씨씨크림이라는 말을 사
씨씨크림(CC크림)에 열기가 OEM사들에까지 파급효과가 미치고 있다.국내 OEM사의 양대산맥인 코스맥스와 한국콜마는 CC크림의 주문이 늘었다고 밝혔다. 코스맥스의 한관계자는 내부 규정상 정확하게 밝힐 수는 없다고 설명하고 “CC크림을 납품 받는 브랜드들의 초도불량이 모두 소진되어 제 주문이 들어온 상태다”며 “타 브랜드에서도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환경부가 탈취제와 방향제를 사용하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중에 유통 중인 방향제와 탈취제 5개 가운데 4개에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이 검출되는 등 유해 화학물질이 다수 들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는 환경부가 방향제와 탈취제 42개 제품의 위해성을 평가한 결과이다.환경부에 따르면, 시중의 42개 방향제와 탈취제 42개 중
대한 화장품 협회가 총회를 통해 부회장 등 임원진을 새롭게 꾸렸다. 대한화장품 협회는 지난달 31일 롯데호텔에서 제 64회 정기총회를 열고 한국콜마의 윤동환 회장과 코스맥스의 이경수 회장 등을 새롭게 부회장으로 선출하고, 에블씨엔씨(미샤)의 서영필 회장과 토니모리의 배화동 회장 등을 선출해 임원진을 재정비했다. 이번 총회를 통해 대한화장품협회의 임원 인원은
허위 과대 표시·광고 논란에 휩싸여 있는 르보에가 이번엔 허위정보를 화장품에 기재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브랜드는 홈페이지와 쇼핑몰 심지어 화장품에 허위 전화번호를 게재하고 있다.허위 과대 표시·광고 논란과 관련 본 매체가 르보에의 공식 입장을 듣기 위해 이 브랜드의 홈페이지, 화장품, 쇼핑몰 등에 게재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본 결과 없는 번호이거나 심
그루폰이 폐업된 사업자 등록 번호를 사용한 것은 실수라고 밝힌 것에 대해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다’ 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다른 폐업 사업자 등록 번호를 사용해 단순 실수라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그루폰이 폐업된 사업자 등록번호를 사용한다고 제보한 A씨는 그루폰이 해명한 ‘KP TRADE INTERNATIONAL(KPTI)’ 이외에도 폐업된 사업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