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화장품 주가가 오랜만에 3.37% 폭등했다.그동안 계속된 하락으로 최저점을 통과했다는 시각과 중국이 경기부양을 위해 200조원대에 이르는 경기부양책을, 일본이 외국인 입국 제한 완화를 각각 발표해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분석을 할 수 있다.하지만 아모레퍼시픽 IR팀은 이번 중국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에 대해 "앞으로 화장품 사업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 예의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원론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아무튼 중국이 대규모의 경기부양책은 앞으로 소비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화장품이 수
어제(23일) 화장품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7% 폭락했다. 오늘(24일)은 반등이 기대됐지만 0.28% 하락했다.총 54개 종목 가운데 아우딘퓨쳐스를 비롯한 35개 종목이 상승하고 코스나인 등 14개 종목이 하락했다. 5개 종목은 보합이다. 중소형주가 상승하고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등 대형주가 하락하는 특징을 기록했다.특히 LG생활건강의 하락이 심상치 않다. 지난 2일부터 오늘까지 16거래일 동안 단 하루도 상승하지 못하고 계속 하락했기 때문이다. 어제 60만원대로 진입했고 오늘도 5,000원(0.74%) 하락하면서 6
한중 수교(1992.8.24) 30주년을 맞았다. 전경련에 따르면 '지난 30년 간 중국은 양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질적인 경쟁력과 기술력에서 급성장하여 한국과의 격차가 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은 R&D 투자 등 미래경쟁력을 좌우하는 지표마저 한국을 크게 앞서고 있고, 배터리, 자동차 등 핵심산업의 경쟁력도 급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화장품의 경우에도 정부의 공식적인 발표는 없지만 중국의 경제성장과 함께 수출이 증가하면서 가파르게 성장했다.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한국화장품은 수입 실적은 2011년 5억위안, 2012년 7
화장품 투자자가 실적지표는 물론 미래 성장성도 중요한 판단요소로 평가하는 추세로 변화하고 있다.중국 특수가 한창이던 10여년 전만 하더라도 화장품이라는 명칭만 붙으면 상장도 거뜬하게 통과하고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드가 발생하면서 증권가는 물론 일부 업체들은 한한령과 단체관광객 비자가 재개되면 곧바로 회복할 수 있다고 밝혀 일시적인 현상으로 치부됐다. 하지만 산자부 수출 실적 데이터는 사드 이후에도 증국 수출은 계속 증가한 것으로 밝혀져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이 같은 과정을 거치면서 외부적인 영향 보다는 실적이 좋으면 상승
메카코리아가 9천원대 주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반면 한국화장품의 계열 OEM사인 한국화장품제조는 2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6월 22일 처음으로 9천원대로 하락한 후 지난 8월8일 9,900원으로 1만원대 탈환이 예상됐다. 하지만 다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오늘(19일)은 40원(0.42%) 하락하면서 9,53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한국화장품제조는 22,0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5일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줄어든 1,004억1200만원, 영업이
2022년 2분기 실적발표가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메디앙스가 화장품업종 가운데 가장 높은 600원(16.24%)이 폭락했다. 메디앙스는 오늘(17일) 반기 실적 보고서를 통해 34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2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의 경우에는 350억원의 매출과 2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이어 코스맥스가 지난 11일부터 어제까지 3일 연속 상승하면서 7만원대 진입을 목전에 두었지만 오늘 4,200원(6.04%) 하락하면서 65,3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맥스는 어제 2022년 2분기 연결 매출은
코스맥스는 2022년 2분기에 내수 회복과 일본 및 동남아향 오더가 증가하면서 내수 시장은 대처했지만 통제가 불가능한 중국 시장의 경우에는 지난 4월과 5월 두달여에 걸친 상해 등 주요도시 봉쇄영향으로 매출과 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시장의 경우에는 상해 봉쇄로 조업이 중단됐지만 광저우서 대체 생산하는 등 유연한 생산시스템을 가동해 타격을 최소화하면서 지난 6월 도시 봉쇄가 해제되면서 빠르게 정상화됐다. 특히 앞으로 중국의 간헐적이고 국지적인 코로나 확진자 발생에 따른 폐쇄 명령 발동 등의 부정적 요소가 존재하지만 중국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가 2022년 2분기 실적을 16일 공시했다.2022년 2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42억원, 영업이익 13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이다. 직전분기 대비 매출은 11.4%, 영업이익은 6.6% 증가했다.P&K 관계자는 “이번 2분기는 중국의 봉쇄정책 지속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및 유동성 증가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며 소비가 위축되는 등 화장품 사업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직전 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을 이루었다”면서 “라만 스펙트로미터 등과 같은 신규 장비 도입과 피부나이
한국콜마의 2022년 2분기 실적은 해외사업은 부진하고 내수사업은 성장했다.유안타증권이 한국콜마의 2분기 실적에 대한 리포트를 발표했다. 본업인 화장품 보다 HK이노엔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장품 사업의 경우에는 중국과 미국 등의 해외사업이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연결 매출 5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영업이익은 3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를 달성했다. 화장품 매출은 2,0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영업이익은 2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하고
현대백화점 면세사업이 지난 2분기 매출은 상승했지만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화장품이 면세점 매출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영업적자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이베스트 증권이 현대백화점의 2분기 리포트를 발표했다.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3% 증가한 1조 1,25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3.5% 증가한 712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면세점 실적은 매출액은 5,7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6%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1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 면세사
LG생활건강의 주가 흐름이 심상치 않다. 지난 7월 28일 2분기 실적 발표 전 후로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8월1일에는 788,000원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2일부터 오늘(12일)까지 단 하루도 상승하지 못하고 8일 거래일 계속 하락했다. 오늘도 1,000원(0.14%) 하락하면서 732,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LG생활건강우도 지난 3일부터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오늘은 6,000원(1.64%) 하락하면서 359,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아모레퍼시픽의 경우에는 1,000원(0.78%) 하락하면서 125,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중 외교부장관 회담이 끝났다.오늘(11일) 중국 정부는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와 관련 '3불(不) 1한(限)'을 주장했다. '사드 3불'은 △한국에 사드를 추가 배치하지 않고, △한국이 미국의 미사일방어(MD) 체계에 참여하지 않으며, △한미일 군사동맹도 결성하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 '1한'은 이미 국내에 배치돼 있는 사드의 운용 제한을 의미한다.이처럼 사드 논란이 다시 발생하자 화장품 투자자들은 주목하고 있다. 종목토론실에서 '사드기지 정상화는 잘하는 일임. 8월말 사드 정상운영은 무엇인가요. 3불 1한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