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분기 실적부진이 주가 하락으로 나타나면서 화장품 종목에 대한 흥미가 감소하고 있다.지난 7월21일 증권가는 '한국콜마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는 2분기 실적 예상 리포트를 발표했다. 발표 당일부터 27일까지 주가는 계속 상승하면서 4만원대를 쉽게 돌파하는 등 시장은 호의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하지만 이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지난 8월8일에 2분기 실적을 12일에 발표한다고 공시했다. 실적 발표일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어제 350원, 오늘(10일) 450원(1.19%) 등 이틀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0일 발표한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839억원, 영업이익 38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7%, 영업이익은 46% 각각 증가했다. 2021년 1분기부터 6분기 연속 성장세다.여름을 앞둔 2분기는 상대적으로 단가가 낮은 의류를 판매해 일년 중 가장 큰 계절적 비수기로 여겨진다. 올해는 리오프닝의 본격화로 패션에 대한 높은 수요가 지속되면서 자체 및 수입 패션 브랜드가 전체 매출을 이끌었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진행한 사업 효율화를 통해 이익 또한 큰 폭으로
오늘(9일)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지난 6월14일 이후 두 달여 만에 2,500선에서 마감했다. 그러나 화장품업종은 전 거래일 대비 1.08% 하락했다. 24개 종목이 하락하고 19개 종목이 상승했다. 11개 종목은 보합이다. 오늘은 중소형주가 상승하고 대형주가 하락하는 경향이 발생했다. 특히 최근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으로부터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된 종목이 급등했다. 글로본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 종목은 어제(8일) 공시 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 395원(15.58%)
화장품업체들의 2분기 실적 부진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소재 및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가 1분기에 이어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하며 9일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대봉엘에스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누적 매출액은 17% 증가한 477억 원, 영업이익은 9% 증가한 56억 원으로 역대 사상 최고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각 분야의 사업들이 매출액과 영업이익 부분이 증가하면서 모두 성장했다.이번 실적과 관련해서 회사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상황에도 불구하고 화장품소재, 원료의약품, 친환
오늘(8일)은 잉글우드랩과 코스메카코리아의 2분기 실적 부진 쇼크가 나타났다.지난 5일 잉글우드랩은 연결 기준 2022년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1%, 영업이익은 59.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공시 당일에는 10원 올랐지만 오늘은 화장품 전체 업종 가운데 가장 큰 폭인 5.31%(280원) 폭락하면서 4,99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따라서 지난 18일부터 회복한 5천원대에서 다시 4천원대로 하락했다.코스메카코리아의 경우에도 지난 5일에 2022년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OEM종목인 코스메카코리아의 2022년 실적부진이 심각하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022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889억으로 2021년 동기 대비 4.8%, 영업이익이 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8% 감소했었다.오늘(5일) 연결기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1,004억원이고 영업이익은 30억원이다. 따라서 지난 2022년 1분기 보다 매출액은 114억원(12.8%), 영업이익은 24억원(399.8%)이 각각 증가했다.이처럼 2022년 1분기 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되고 있지만 지난 2021년 2분기와 비교하면 큰
화장품종목 투자자들이 매출과 영업이익 등 실적에 민감하다. 어제(4일) 애경산업은 2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한 부진한 실적을 공시하면서 전일 대비 350원(2.33%) 하락하면서 14,6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오늘(5일) 오전에 클리오가 지난 2021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상승했다는 실적을 공시하면서 화장품 전체 종목 가운데 가장 높은 850원(6.07%) 상승하면서 14,8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코스메카코리아는 부진한 2분기 실적을 공시했지만 오히려 90원(0.91%) 상승했다. 장 마감 전에 공시했기 때문
클리오는 지난 3월 22억원 규모의 직원 횡령사건으로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이 발생했지만 2분기 실적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아모레퍼시픽과 애경산업은 부진한 2분기 실적 발표와는 달리 클리오는 매출과 영업이익 등이 호전돼 주목을 받고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주가는 오전 11시 현재 전일 대비 5.00%(700원) 상승하면서 14,55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오늘(5일) 클리오는 2022년 2분기 및 상반기 실적을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661억원으로 지난 1분기 658억원 보다 0.
화장품 투자자들이 실적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아모레퍼시픽은 지난 7월28일 부진한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당일 주가는 전일 대비 14,000원이 하락했다. 오늘(8월4일) 애경산업은 2022년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0.9% 감소했고 화장품사업은 매출은 10.2%, 영업이익은 31.2% 감소했다는 부진한 실적을 공시했다. 주가는 전일 대비 350원 하락하면서 14,6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종목토론실에서는 '자진 상폐시키고 주주들에게 다 돌려줘라. 세상은 변해가는데 만년 3등 비누, 화장
CJ ENM의 2분기 매출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5%정도 감소했다. 따라서 상반기 CJ ENM은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콘텐츠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했으며 음악 사업 역시 일본 Lapone를 중심으로 아티스트 해외 사업을 강화하는 등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하반기에는 독보적인 콘텐츠 경쟁력과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에 기반한 수익성 제고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특히 하반기에는 뷰티·건강기능식품 등 고수익 상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여 외형 및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자체 브랜드의 유통
화장품업체의 2022년 2분기 실적 부진은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한 중국의 사회봉쇄 정책' 때문이라는 주장이 계속 되고 있다.지난 7월28일 아모레퍼시픽은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의 주요 도시 봉쇄 여파로 2분기 실적이 부진하며 전체적인 실적 하락세를 면하지는 못했다'고 LG생활건강은 '지난 3월 말부터 시작된 중국 봉쇄정책이 강화되며 2분기 내내 중국 현지 사업에 큰 영향을 주었고, 우크라이나 사태가 지속되며 원자재 가격 상승이 이어져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이 어려웠다'고 각각 설명했다. 애경산업도 오
화장품 주가가 지난 27일에는 3.00% 상승했고 28일에는 3.73% 폭락했고 오늘(29일) 은 2.27% 폭등하면서 하루 간격으로 폭등과 폭락을 반복하고 있다. 특히 어제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부진한 2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오늘은 반등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어제 14,000원(9.89%)으로 화장품업종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127,500원으로 거래를 마쳤으나 오늘은 1,500원(1.18%) 상승하면서 129,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또 외국인투자자들은 지난 25일부터 오늘까지 5일째 매도하고 있다.LG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