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코스맥스는 세계 최초로 문제성 피부에 효능을 가진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솔루션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해 앞으로 의약외품 연고와 피부 개선 화장품 부분에서 다양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코스맥스는 2011년부터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최근 문제성 피부에 효과적인 물질을 극대화한 미생물 포스트바이오틱스 소재인 '언토피놀(Untopinol™)'을 개발했다.따라서 코스맥스는 1차적으로 언토피놀을 함유한MD(Medical Device) 크림을 빠른 시일안에 출시하고 이어 피부 장벽을 회복할 수 있는 기능성 일반
화장품의 성분은 피부에게 유효물질이면서도 소비자를 설득하는 중요한 마케팅이다. 과거 로드샵 시절에 케미포비아 이슈가 등장될 때 국내 화장품들은 천연 성분이면서 수분 등 피부에 효과가 좋은 세계 각각의 희귀한 원료를 통해 내추럴코스메틱을 추구했다.또 코로나 이후에는 단순한 내추럴, 친환경, 비건을 넘어 클린과 효능, 안전성을 모두 갖추고 마이크로바이옴, 멘탈케어까지 아우르는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다.최근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와 바스프(BASF)는 차세대 홀리스틱 뷰티(Holistic Beauty) 관점에서 진단한 ‘2024 클린앤더
중국 수출 부진은 그동안 계속돼온 현상의 연속선상으로도 판단 할 수 있지만 수출 단가 인상에 따른 현상일 수도 있어 체계적인 분석이 필요하다.통계청의 통계를 통해 기초화장품 등 8개 주력 품목의 지난해 2월 대비 올해 2월의 톤당 수출 단가와 수출액 증감현상을 비교 분석했다.수출 가격이 인상된 기초화장품, 페이스파우더, 립스틱, 아이섀도, 마스크팩 등 5개 품목의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고 반면 수출 가격이 인하된 메이크업과 샴푸는 증가됐다.기초화장품의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25% 감소했다. 톤당 수출 가격은
본지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 티몰 한국관에서 마스크팩, 스킨케어, 자외선차단제, 베이스, 파우더, 수분크림, 클렌징폼, 쿠션 등 핵심제품에 대한 판매현황을 집계해 중국 시장 경쟁력을 분석하고 있다. -편집자 주-[1]3월 K 뷰티 마스크 팩 티몰 판매 현황 국내 마스크팩의 티몰 판매가 정상화됐다.지난 1월과 2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수백% 폭등했지만 3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소폭 감소된 판매량을 기록했기 때문이다.또 지난해 TOP10 제품 중에서 거래정지 중인 에스디생명공학과 서린컴포니가 10위권에서
헤라가 2019년 초에 제니를 신규 모델로 발탁했고 올해도 재계약을 체결해 6년째다. 헤라 관계자는 "제니는 전 세계 고객들에게 헤라의 뷰티 철학과 가치를 전파하는 데 있어 가장 이상적인 페르소나이자 파트너로, 헤라와 함께 인연을 지속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또 "앞으로도 제니와 함께 헤라가 추구하는 서울 뷰티 철학을 더 많은 대중에게 전달하고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특히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한편 제니는 음악, 패션,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1,2월의 큰 성장 이후 3월 중국 뷰티와 한국 뷰티의 티몰 매출은 전월 대비 모두 하락세다. 국내 화장품의 마스크 팩 등 8개 주력품목 가운데 자외선차단제, 베이스메이크업, 클렌징폼, 쿠션 등 4개 품목의 판매량이 티몰 전체 판매의 TOP10에 진입했다.이들 4개 품목은 지난 2월에도 TOP10에 진입했기 때문에 중국 뷰티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기존의 마스크팩이나, 스킨케어세트, 파우더, 클렌징폼은 여전히 약세다.자외선차단제는 레시피의 선 스프레이가 10만개가 넘는 판매량을 달성하면서 한국관에서 1위를
설화수와 더후의 선크림은 국내에서 고가이면서 고품질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중국 시장에서는 어찌된 일인지 저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티몰플랫폼에서 설화수와 더후의 선크림에 대한 가격, 핵심 효능 등 홍보 내용 그리고 소비자들의 사용 후기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했다. 설화수 상백 선크림은 약 7만2천원(390위안)의 가격으로 판매되어 있으며 월 판매량이 400개였고 더후 공진향 선크림은 약 6만 6천원(360위안)의 가격으로 판매되어 있으며 월 판매량이 400개정도다.또 설화수 선크림은 ‘높은 자외선 차단력, 식물 성분 민감성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의 화장품법 체제 정비, 중국 로컬 브랜드의 성장, 브랜드 인지도 미약 등으로 중국 매출이 하락하는 추세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중국의 중저가의 로컬 화장품이 국내에 진출하지 않아 국내 시장 점유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이 전자상거래플랫폼을 통해 자국의 저가 화장품을 국내 시장에 유통하고 있다. 앞으로 중국의 화장품이 국내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속단할 수 없는 상황이다.국내 화장품은 중국 매출 하락을 극복하는 것이 시급한 일이므로 앞으로의 예상을 할 상황이
국내 뷰티가 중국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LG생활건강이 중국 안티에이징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7일 중국 상해 과학기술회당에서 ‘안티에이징의 미래, NAD+‘를 주제로 제1회 LG R&D Day를 개최했다. LG생활건강이 화장품 성분을 주제로 연구성과 발표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NAD+는 모든 살아있는 세포에서 발견되는 인자로, 노화로 인해 무너지는 균형을 회복하는 역할을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부에서 감소하는 특징이 있다.최근 ‘노화 유전’ 분야 최고 권위자이자 베스트셀러 ‘노화의 종
올해 코스맥스 차이나의 중국 정책이 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맥스차이나 설립 때부터 중국 법인장을 역임해온 최경(부회장)이 코스맥스 본사의 대표로 자리를 옮기고 심상배 코스맥스 대표이사(부회장)이 중국 법인장을 맡기 때문이다.오늘(28일) 코스맥스는 이사회를 열고 코스맥스차이나 대표에 심상배 전 코스맥스 대표(부회장), 코스맥스 대표에 최경 전 코스맥스차이나 대표(부회장)를 각각 선임했다고 발표했다.심상배 부회장은 지난 1980년 태평양으로 입사해 아모레퍼시픽에서 생산부터 물류, 연구·개발 분야까지 두루 경험한 화장품 산업 전문
국내화장품의 레티놀화장품의 역사는 수십년째다. 그러나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소식은 없다. 특히 최근 중국에서 레티놀에 대한 이슈가 발생돼 국내 레티놀화장품의 동향을 티몰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크했다.3월1일부터 20일까지 티몰 한국관의 레티놀 TOP10제품들의 판매량은 13개부터 3,000개로 중국 브랜드와 글로벌 브랜드의 1만개부터 20만개에 비해 월등히 낮았다.따라서 중국 뷰티 시장에서 레티놀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거부 움직임이 발생한다 하더라도 중국 로컬 혹은 글로벌 브랜드들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
과거 우리는 패션과 화장품을 중국에 판매해 높은 매출을 달성했지만 이제는 중국의 저가 제품의 국내 시장 공략을 고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국내 소비자들은 뷰티 제품 구매율은 패션 등에 비해 아직은 낮지만 70% 정도가 가격이 저렴하고 앞으로 계속 이용할 것이라는 의향을 갖고 있어 주목된다. 엘림넷 나우앤서베이가 3월15일부터 3월22일까지며 전국 패널 회원 1,454명을 대상으로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전자상거래업체에 대한 설문조사를 발표했다.이들 설문 대상자들은 패션/잡화(37.8%)를 가장 많이 구매하는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