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이아영 기자] 뷰티 랭킹 서비스앱 글로우픽이 첫 서포터즈인 ‘픽스터 1기’를 오는 5일까지 모집한다. 제품 홍보에 집중된 화장품 브랜드와는 차별화돼 주목된다.

‘픽스터’는 마케팅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 달간 글로우픽을 알릴 수 있는 SNS·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게 되며 커뮤니티 활동도 참여할 수 있다.

글로우픽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많은 이들에게 글로우픽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또, 재능 있는 이들이 뷰티 마케터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목적도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솔직함'에 있다.

안상미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글로우픽이 서포터즈를 운영하는 목적은 화장품 브랜드와는 조금 차이가 있다. 화장품 회사들은 제품을 홍보하지만 글로우픽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글로우픽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화장품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쓴다. 그런 점을 많은 사람이 알았으면 해서 기획했다"며 "글로우픽 서포터즈의 가장 큰 특징은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 앱을 쓰다가 안 좋은 점이 있으면 자유롭게 드러내도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원자격은 블로그 및 SNS 활동을 활발히 하며 뷰티에 관심이 많은 19~27세 여성이다. 글로우픽 앱 내 이벤트 코너와 SNS 채널에서 신청할 수 있다.

픽스터에게는 10만원 상당의 화장품으로 구성된 뷰티박스와 거울, 커피쿠폰 등이 증정된다. 또, 글로우픽 공준식 대표의 멘토링 강의에 참여할 수 있다. 우수활동자에게는 20만원 상당의 뷰티박스가 주어진다.

▲ 글로우픽이 '픽스터 1기'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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