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이동우 기자] 코스피지수가 5거래일째 연속 상승, 1980선을 돌파하면서 브렉시트 이전 상황으로 회복했다. 뷰티증시 또한 전체 27개 주가 중 20개 주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LG생활건강(0519000)이 사흘 연속 최고가를 경신했다. 전날대비 0.81%, 9,000원 끌어올리며 112만6,000원을 기록, 전날 세운 111만7,000원을 하루만에 갈아 치웠다.

LG생활건강우(051905) 또한 5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날대비 0.45%, 3,000원 오른 66만3,000원을 기록했다.

주요 코스메디컬 주가가 동반 상승했다. 셀트리온(068270)은 2.81% 뛰면서 9만8,800원을 기록 10만원 선에 한 층 가까워지고 있다. 바이오랜드(052260)는 0.93%, 상승한 종가 2만1,800원, 네오팜(092730)은 0.78% 소폭 오르며 3만8,6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한국콜마(161890)는 4거래일째, 코스맥스(192820)도 5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콜마는 1.50%, 1,500원 오르며 10만1,500원, 코스맥스는 0.88%, 1,500원 오른 17만2,000원을 기록했다.

반면 주요 로드숍 업체는 희비 곡선이 갈렸다. 에이블씨엔씨(078520)와 토니모리(214420)가 각각 3.28%, 0.38% 상승하며 3만6,250원, 5만2,200원을 기록할 때 잇츠스킨(226320)은 0.24%, 200원 하락하며 8만31,000원으로 주저앉았다.

연우(115960)는 이틀 연속 하락했다. 전날 대비 1.49% 빠진 4만6.250원을 기록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보령메디앙스(014100)와 위노바(039790)는 각각 1만6,300원, 1,75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7월 1일(종가기준) 뷰티 증시 시황. 전체 27개. 상승 20/ 보합 2 / 하락 5. (*는 코스닥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