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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 인터뷰 2017. 04. 25. Tue
인터뷰박창은 KOTRA 부장, "중소화장품사 수출 길 터주는 조력자될 터...""앞으로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주세요"

[뷰티경제=정재민 기자] “국산 화장품류의 우수한 품질과 참신한 아이디어에 한류가 어우러져 해외서 널리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박창은 KOTRA

중소기업지원전략팀 부장

박창은 KOTRA 중소기업지원전략팀 부장(사진)은 "최근들어 정부와 사회에서 국산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히고 "따라서  KOTRA 중소기업지원전략팀도 화장품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 부장은 "중소 화장품기업들의 경우에는 대기업이나 중견기업들에 비해 자금이나 인력이 부족해 좋은 제품을 개발해 놓고서도 활로를 못찾는 경우가 많다. KOTRA 중소기업지원전략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앞으로 국내의 중소화장품기업들이 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해외 수출에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게다가 화상수출상담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직접 해당 국가를 방문하거나 행국 국가의 유통인들을 발굴하지 않고서도 어느 정도 수출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국내 화장품기업인 ‘코스본’의 경우에는 이 같은 사례 중의 한다. 국내 시장에서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KOTRA의 프로그램을 활용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의 산토도밍고 지역의 시장 가능성을 확인한 KOTRA가 코스본에 먼저 제안했다."

KOTRA 산토도밍고 무역관은 현지 바이어의 요청으로 국내의 색조 화장품 수출업체를 발굴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이지만 화장품, 브러시(미용도구) 등 우수한 제품력을 보유한 ‘코스본’을 현지 바이어에게 소개했다.

제안 이후 "해당 기업은 곧바로 KOTRA 본사로 방문해 코트라의 시설과 전문 통역 등의 지원을 받아 바이어와 화상상담을 진행했다. 바이어는 기업 측에 한국의 품질 높은 제품을 수입해 자신의 브랜드로 론칭할 계획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화상회의를 진행하면서 "바이어는 기업에 펜슬, 쉐도우, 작은 파레트 제품을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고 이어 디자인 및 색상과 최소발주량 등을 이메일로 송부하면서 본격적 거래를 시작했다. 그 결과 3만696달러의 수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박 부장은 “KOTRA는 2년 전부터 화상수출 상담회를 상시로 운영 중이다. 본사 2층을 수출상담장으로 조성해 중소기업이 언제라도 이용하도록 개방한 상태”라며 “더 많은 중소기업들의 수출을 연결할 수 있도록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재민 기자 / peacejeong@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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