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뷰티 기업 Quadruple T와 전문 인재육성 MOU

▲ 이가자 헤어비스

[뷰티경제=박찬균 기자]뷰티 브랜드 이가자헤어비스가 캄보디아 뷰티 기업 Quadruple T와 미용 전문 인재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며 동남아 지역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지난 4월, 미국과 중국, 호주, 싱가포르 등 4개국에 진출한 이가자헤어비스는 동남아 지역에서 다수의 뷰티 브랜드를 운영 중인 Quadruple T와 LKJ&ACADEMY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MOU 체결식은 오는 6월 KOTRA 본사에서 진행한다.

LKJ&ACADEMY는 오는 8월 캄보디아 프놈펜에 설립될 예정이다. Quadruple T는 호주 이민 사업가 Tetina와 캄보디아 연예인 출신인 Dee가 대표로 있는 캄보디아 뷰티 기업이다. 다수의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유명 연예인이 이용하는 Dee’s Studio와 Dee’s Wedding Planner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캄보디아 내에서 미국 레이저 뷰티 클리닉 브랜드 HLCC, HLCC Plus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토탈 뷰티그룹 성장과 브랜드 확장을 위한 전문 인재육성에 집중하고 있는 Quadruple T는 이가자헤어비스의 우수한 강사진과 커리큘럼을 적용한 LKJ&ACADEMY를 통해 전문적인 미용 교육 체계를 갖추고 소속 메이크업&헤어 디자이너들의 기술력을 더욱 성장시킨다는 입장이다.

이가자헤어비스는 LKJ&ACADEMY가 K-뷰티 열풍이 부는 동남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가자헤어비스 관계자는 “블루오션으로 평가받고 있는 동남아 지역에 한국 미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미래지향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발전해 나가는 파트너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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