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맞게 회원사들 내수와 수출 증대에 기여 할 것”

 

[뷰티경제 박찬균 기자] (사)한국미용산업협회는 최근 가산 디지털단지의 이앤씨드림타워7차 세미나실에서 제5대 회장과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회장 후보로 현 김덕성 회장과 최영범 감사가 등록해 치러진 선거에서 112명의 투표인중 김 회장이 유효득표율에서 96.6%, 최영범 후보는 단 3표(3.4%)만 획득하는데 그쳐 김 회장이 다시 한 번 협회를 이끌게 됐다.

김 회장은 당선 인사에서 “중소기업 중앙회 이사와 국제통상위원장으로써 역할이 막중하기에 회원사들과 중소기업의 수출증대와 제도개선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재신임을 받아야만 했던 선거”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다행히 다수의 임원과 회원사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재선임이 됐지만, 오히려 그만큼 회원사들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한 부담감과 압박이 클 수밖에 없기에 더 열심히 노력해 이 시대가 요구하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맞게 협회 회원사들과 우리 중소기업들의 내수와 수출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공약으로 ▲회원사의 중국수출증대를 위한 위생허가지원과 제품 홍보대행서비스 ▲ 해외 바이어 매칭프로그램 운영 시 협회 회원사 적극 지원 ▲회원사들의 홈앤쇼핑 런칭을 통한 판매 지원 ▲글로벌 기술교류 협력 프로그램 ▲중기 중앙회 무역 촉진단 국고지원박람회 회원사 지원 ▲Kobis K-beauty mall을 통한 회원사들의 국내외 판로 지원 ▲협회 중국지회의 비즈니스 매칭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회원사 지원 등을 밝혔다.

한편 김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불안한 경제 여건에서도 중소기업들과 회원사들을 위한 길이 라면 아무리 힘들더라도 기쁜 마음으로 협회장의 역할과 중소기업 중앙회 국제통상위원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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