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유명세를 타지 않고 있는 중소 브랜드의 해외 시장 진출이 활발하다.

다보와 닥터미스, 하루하루 마스크 팩, 솔올케이, 비프루브 등이 베트남과 미국, 말레이시아, 인도 등에 새롭게 진출하고 있다.

다보 메이크업...베트남 미얀마에 론칭

‘다보’는 기초 전문 브랜드로, 최근 색조 화장품인 '다보 메이크업'을 론칭했다. 또한 베트남과 미얀마에서는 론칭쇼를 진행했다. 론칭쇼에서는 부드럽게 발리지만 마무리감이 매트한 립스틱 ‘리얼 루즈 매트’의 호응도가 높았다. 또한 ‘다크 아웃 톤 업 프라이머’로 피부톤을 화사하게 보정해주는 메이크업 프라이머도 주목을 받았다. 다크아웃 톤 업 프라이머는 생기 가득한 핑크로즈 색상으로 미백 기능성을 인증받아 3대 다크닝(모공/각질/피지)의 원인을 케어해주고 즉각 톤 업으로 화사한 피부톤을 연출해내는데 효과적이다.

㈜닥터미스...‘미국’ 뷰티&헬스 시장 진출

‘의사·한의사’ 10여명이 설립한 (주)닥터미스의 화장품과 건강보조식품이 미국시장에 진출했다. 핑크 초극세사 원단을 사용하고 미백기능성 원료인 나이아신아마이드가 함유되어 ‘핑크 마스크팩’이라 불리는 미스이너스 마스크팩과 양·한의사들이 개발하여 믿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L-아르기닌을 주요성분으로 Vitamin B, Vitamin C를 포함한 액상차의 미스이너스 STEP1, 체지방 감소 효능이 있는 녹차카테킨, 배변활동을 돕는 알로에 전잎,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는 가르시니아와 아연, 셀레늄 등의 다양한 유효성분이 함유된 미스이너스 STEP2는 국내 시장에 런칭 후 셀럽들에게 호응을 받아 국내 유명 셀럽애정템으로 인정받고 있다.

하루하루 마스크팩...美·日 이어 말레이시아 진출

디에프에스컴퍼니의 ‘하루하루 마스크팩’이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출했다. 하루하루는 쿠알라룸프루에 위치한 마이타운몰 화장품 전문 편집매장인 아임파인(I’m Pine)을 통해 제품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장에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하루하루 ‘프롤로그’ 4종(수딩, 모이스처, 리프팅, 브라이트닝)은 항산화에 탁월한 슈퍼푸드로 알려진 마키베리를 발효해 강력한 항산화 기능과 미백효과를 지닌 기능성 마스크팩이다. 특히 천연 유래성분을 이용해 화학성분인 파라벤과 인공향료, 색소 및 동물성원료 첨가를 배제했으며, 대한피부과학연구소에서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솔올케이...인도에 220만달러 수출계약 체결

솔올케이가 인도에 220만 달러 상당의 화장품을 수출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강원테크노파크는 도내 기업의 수출역량 확대를 위해 솔올케이, 로움, 메타신, LHBIOMED 등 도내 기업 4개사와 함께 인도 하이데라바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8 Bio Asia’에 참가해 도내 기업과 현지 바이어와의 B2B미팅을 주선했다. 그 결과 솔올케이가 인도 Discount Drug Store와의 상담을 통해 12만7500달러(초도물량)의 규모의 제품을 수출하기로 했으며 향후 210만달러 상당의 제품을 추가 수출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솔올케이는 강원TP가 2015년부터 추진해온 해외비즈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확보된 해외 수출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왔으며 홍콩, 멕시코, 브라질, 파라과이, 미국으로 제품을 지속적으로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비프루브(VPROVE)...말레이시아 사사(SASA) 매장 입점

‘비프루브(VPROVE)’는 지난해 8월 말레이시아 왓슨(Watsons) 입점에 이어 아시아 최대 뷰티스토어 사사(SASA)의 말레이시아 매장에 입점했다. 비프루브는 말레이시아 지역 내 35개 매장에 입점해 해외 소비자들이 비프루브의 제품을 보다 쉽게 체험하고 구매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베스트 아이템 ‘크림 엑스퍼트 로디올라 파워 크림’을 주력제품으로 선보이며 비프루브만의 노하우와 전문성이 담겨있는 우수한 제품력을 증명해 K뷰티의 위상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한편, 비프루브는 오는 5월에는 사사(sasa) 싱가폴 매장 입점, 6월에는 일본 홈쇼핑 런칭 예정이다.

미프(MIP), 신라인터넷면세점 입점

남자 기능성 화장품 미프(미남프로젝트)가 신라인터넷면세점에 입점했다. 미프는 소수의 그루밍족(GROOMING)이 아닌 80%의 평범한 절대 다수의 남성들을 타깃으로, 단순한 남성 코스매틱 브랜드를 뛰어넘어 맨즈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공업용 공구의 남성스러움, 컨테이너 박스의 튼튼함과 빈티지한 멋, 건담이나 피규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디테일한 감성을 담은 제품 패키지 역시 남성 소비자들의 선호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싱가폴, 사우디아라비아 등에 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