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따이공 등 통한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전략 수립 시급

이니스프리가 중국 티몰의 스킨케어 시장에서 국내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TOP 20위권 안에 포진했다. 하지만 지난 7월 대비 8월 매출이 7%정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순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해졌다.

따라서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사이트인 티몰에서 국내 브랜드가 두각을 나타내지 못해 허약한 체질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지난 2년 여 동안 지속적인 매출 하락으로 주가가 폭락하는 현상을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브랜드들은 따이공 등을 통한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중국 뿐 아니라 세계 브랜드들이 신뢰할 수 있고 브랜드 이미 지 및 파워를 향상할 수 있는 채널에서 당당하게 순위권에 오르려는 전략수립이 필요하다.

티몰 스킨케어 브랜드 TOP20

한편 중국 티몰은 지난 8월 한 달 동안 자체 사이트를 통해서 거래된 스킨케어 브랜드들의 판매액을 집계한 결과 L’oreal(巴黎欧莱雅)이 1위를 기록했으며 이어 Wis, SK-II, olay(玉兰油), PECHOIN(百雀羚), HomeFacialPro, UNIFON(御泥坊), PROYA(珀莱雅), CHANDO(自然堂), MaskFamily(膜法世家), AHC, Oneleaf(叶子), Lancome(兰蔻), innisfree(悦诗风吟), Estee lauder(雅诗兰蕪), Lipostides(丽普司肽), Marubi(丸美), ANESSA(安热沙), LUCENBASE(透真), MeiKing(美康粉黛) 등이라고 발표했다.

또 매출액의 경우에는 L’oreal(巴黎欧莱雅) 209만 위안, Wis 191aks dnldks, SK-II 169만 위안, olay(玉兰油) 163만 위안, PECHOIN(百雀羚) 161만 위안, HomeFacialPro 160만 위안, UNIFON(御泥坊) 158만 위안, PROYA(珀莱雅) 154만 위안, CHANDO(自然堂) 154만 위안, MaskFamily(膜法世家) 152만 위안 등이다.

또 AHC 150만 위안, Oneleaf(叶子) 149만 위안, Lancome(兰蔻) 129만 위안, innisfree(悦诗风吟) 128만 위안, Estee lauder(雅诗兰蕪) 147만 위안, Lipostides(丽普司肽) 130만 위안, Marubi(丸美) 118만 위안, ANESSA(安热沙) 118만 위안, LUCENBASE(透真) 117만 위안, MeiKing(美康粉黛) 117만 위안 등이다.

또 지난 7월 대비 성자율은 L’oreal(巴黎欧莱雅) 33.5%, Wis 46.9%, SK-II 8.5%, olay(玉兰油) 46.5%, PECHOIN(百雀羚) 30.0%, HomeFacialPro 66.8%, UNIFON(御泥坊) 42.8%, PROYA(珀莱雅) 21.7%, CHANDO(自然堂) 3.5%, MaskFamily(膜法世家) 3.1%, AHC 62.8%, Oneleaf(叶子) 23.8%, Lancome(兰蔻) 26.2%, innisfree(悦诗风吟) -7.1%, Estee lauder(雅诗兰蕪) 47.6%, Lipostides(丽普司肽) 48.6%, Marubi(丸美) 29.8%, ANESSA(安热沙) 36.9%, LUCENBASE(透真) 19.2%, MeiKing(美康粉黛) 20.3%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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