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상업운영시스템 성공적이라는 평가 받아...

광군절 때 알리바바에서 보다 나은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커스터마이징’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커스터마이징은 주문 제작한다는 뜻으로 생산업체나 수공업자들이 고객의 요구에 따라 제품을 만들어주는 일종의 맞춤제작 서비스다.

 

현재 알리바바는 창립 19년과 광군절 10년을 통해 전자상거래 플랫폼 등 많은 솔루션을 개발해 놓고 있다. 올해는 알리바바가 개발한 ‘상업운영시스템’에 대한 시험이 진행됐으며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어 이데 대한 분석 및 활용방안을 검토해야 한다.

특히 인공 지능을 활용해 커스터마이징된 제품 추천 유입량이 검색 유입량을 초과했으며 생방송시스템을 이용한 연간 판매액이 1,000억 위안에 이르고 있어 알리바바의 운영지원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도입을 고려해야 한다.

한편 장용 CEO는 2018년 주주회의에서 알리바바의 경제체계는 물류, 엔터, 생활 서비스등 다원화적인 비즈니스 장소, 데이터 자산을 만들어 냈고 클라우딩 컴퓨터와의 결합을 통해 독자적인 “알리바바 상업작업시스템”을 만들어 냈다고 발표했다.

이번 광군절은 알리바바 상업작업시스템의 한차례 대규모 실전 실행이었다. 메이더, 하이얼, 거리, 아오커스, 크워스 등 대량의 전자기기 브랜드 연합은 티몰과 공동으로 주문제조 지능 가전 신품을 출시했다. 이러한 신제품들은 기업들의 데이터 분석과 통찰에 기초해 연구 개발 되었다.

타오바오 티몰 역시 인공지능의 대규모 앱 시나리오를 만들어 냈다. 예를 들어 약 80만 타오바오 티몰 기업들은 업그레이드된 상가 지능 보조 서비스인 아리디엔 샤오미를 사용하게 했다. 광군절 당일에 타오바오 티몰 플랫폼의 98%에 해당되는 서비스를 처리했으며, 이는 10만명의 알리바바 직원의 업무 역할을 대행해 낸 것이다. 올해 티몰 광군절에서는 커스터마이징된 제품 추천 유입량이 검색 유입량을 초과했다.

현재 추진 중인 판매와 산업발전에 있어 인공지능의 역할 뿐 아니라 컨텐츠화 등의 도움도 있었다. 장용은 90호우 창업자들과의 대화 중 “컨텐츠화는 점점 더 많이 소비결정에 영향을 미치며, 컨텐츠 배포에 있어 소비자들은 호기심을 느끼고 자극 받으며 니즈를 알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타오바오 생방송이 가지고 오는 거래량은 이미 천억위안에 달한다. 타오바오 생방송 쥬보 웨이야” 薇雅”는 이번 칭화대학교를 방문에 그녀의 데이터를 공유했는데 그녀는 광군절 기간 2시간의 방송으로 2.67억의 매출을 발생 시켰다고 한다.

어떻게 "상업작업시스템"을 사용할 것인가. 어떻게 입점 상가들에 기분 좋게 이 과제를 연마하게 할 수 있을까. P&G중화지역 CEO Matthew Price는 P&G의 조직개혁 사례를 언급했다. “내가 장용을 만난 것은 3년 전이었다. 당시 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하나의 매출 채널로 고려하였다. 우리는 공급망, 마케팅, 디지털화 가능한 팀이 있었다. 후에 발견한 것은 과거에 문제 해결 방법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었고, 전통적인 팀의 역할을 다시 고려하게 됐다. 그 결과 더 빠른 그리고 더 평등한 조직의 구조가 완성될 수 있었다”

장용은 추가로 “이러한 전환의 배경에는 하나의 엔진이 있다. 그 엔진은 바로 엔진 그 자체다. 알리바바는 상업작용시스템을 제공하며 이외 각종 기술, 입점 상가들이 사용할 수 있는 무기, 어떻게 이 무기를 사용하는지, 어떻게 목표에 조준하는지, 협업 파트너의 수요에 맞춰 우리는 개발하였다”라고 말을 붙였다.

관찰자 입장에서 알리바바 상업작업시스템은 핵심을 찌른 마케팅방식, 소비자 운영 모델 및 공급 망, 디자인, 개혁이었고 중국실체경제의 디지털화 전환을 지원한 것이다.

중국인민대학교부학장 우샤오치우는 “알리바바는 하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었고, 소비자로 하여금 빠른, 안전한, 저 원가, 투명하고 공평한 하나의 시스템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것은 가장 훌륭한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이를 두고 향후 비즈니스 모델의 개선과 중국경제성장모델의 전환을 가져오는 중요한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원문]

阿里巴巴“商业操作系统”意味着什么?

2018年天猫双11最大的看点之一,无疑是阿里巴巴“商业操作系统”。

经过天猫双11十年,经过阿里巴巴19年的发展,一系列商业基础设施已经形成。从最初的电商平台, 物流、营销、金融、支付、大数据、云计算到智能制造,阿里也已经从线上走向线下,从零售走向制 造,全面赋能品牌商和制造商。

张勇在2018年致股东信中表示,阿里巴巴经济体当中,包括购物、娱乐、本地生活服务等多元化的商 业场景及其所形成的数据资产,与阿里巴巴正在高速推进的云计算一经结合,共同形成了独特的“阿 里巴巴商业操作系统”。

这个双11,是阿里巴巴商业操作系统一次大规模的实践。例如,美的、海尔、格力、奥克斯、科沃斯 等一大批电器品牌联合天猫共同推出定制款智能家电新品。这些新品,正是商家基于对数据的挖掘、 分析、洞察基础之上研发的。

淘宝天猫也成了人工智能(AI)的大规模应用场景。例如,近80万淘宝天猫商家启用了升级版的商家智 能助手阿里店小蜜,双11当天承接了淘宝天猫平台98%的在线服务需求,相当于10万名人工客服小二 的工作量。

今年天猫双11,基于个性化推荐带来的流量,也已经超过了搜索带来的流量。

当下推动零售和商业发展的,不仅有人工智能,还有内容化等趋势。张勇在与90后创业者的对话中就

提到,内容化正越来越多地影响消费决策,通过内容展示,消费者的好奇心被激发、需求被激发。 据了解,淘宝直播带来的成交金额,已达到千亿量级。淘宝女主播薇雅也来到清华分享,在这个天猫

双11,她两小时直播就带货2.67亿。

如何用好这个“商业操作系统”,成了商家们乐于琢磨的课题。宝洁大中华区CEO马睿思就提到宝洁的 组织变革,“我遇到逍遥子(张勇)是在三年前,当时我们把电子商务就是作为销售渠道,我们也有供应 链、市场营销、数字化能力的部门,后来发现不得不改变过去做事情的方法,重新思考这些传统职能 部门的作用,进入到更快速、更扁平的组织架构当中。”

张勇也说,这场转变后面的一个引擎,实际上是整个组织本身。阿里巴巴提供的商业操作系统,提供 的各种技术,对商家来讲是武器,是枪,怎么把武器用起来,枪怎么打到目标上,是合作伙伴们需要 去做的。

在观察人士看来,阿里巴巴商业操作系统正深刻影响营销方式、消费者运营模式,以及供应链、设计 和生产的变革,并助推中国实体经济的数字化转型。

中国人民大学副校长吴晓求说,阿里创造了一种新的商业模式,让消费者获得快捷、安全、低成本, 同时也是透明公平的一种环境,这是最好的一种商业模式。“商业模式的改进,对中国整个经济增长 模式的转型起了极其重要的作用。”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