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케이코스메틱스 주가가 거래일 기준으로 7일 연속으로 하락해 심상치 않다.

지난 13일 1,850원이 상승하면서 단숨에 12,500원에서 14,350원으로 상승해 반등이 기대됐다. 하지만 16일 100원, 17일 250원, 18일 50원, 19일 250원, 20일 100원, 23일 550원, 24일 550원등 총 1,850원이 하락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중국인 CEO로 교체하자. 언제까지 하락할 것인가. 주주들을 상생관계로 생각한다면 주가가 이지경이 나도록 그냥 내버려두지는 않을 것이다. 공장도 없고 연구기획 마케팅해서 외주 생산한다는 거 자체가 실체도 없다. 미국, 중국에 창고 하나 지어놓고 언플하는 사기집단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상장 이후 2년째 연속으로 이렇게 빠질 수는 없다. 상폐 직전 잡주라도 1년에 한 두번은 시세라도 있지 이건 물 타기도 안 통한다.‘며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한편 화장품 주가가 0.41% 하락했다. 전체 45개 종목 가운데 한국화장품, 올리패스, 코리아나 등 34개 종목이 하락하고 아모레G우, 라파스, 아모레퍼시픽 등 8개 종목의 주가는 상승했다. 에이씨티, 코디, CSA코스믹의 주가는 거래정지 종목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24일 종가기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종목은 한국화장품의 주가로 8.04% 하락하며 전일대비 900원 내린 1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리패스의 주가도 5.58% 하락하며 1250원 내린 2만1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코리아나의 주가가 5.54% 하락했다. 전일대비 215원 내린 366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어 코스메카코리아(-5.49%), 토니모리(-4.74%), 리더스코스메틱(-4.58%), 한국화장품제조(-4.57%), 현대바이오(-4.30%), 씨티케이코스메틱스(-4.21%)의 주가가 하락했다.

반면 아모레G우의 주가가 가장 큰 폭으로 오르며 7.72% 상승했다. 전일대비 2550원 오른 3만5600원을 기록했다. 라파스의 주가도 5.57% 상승하며 950원 오른 1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아모레퍼시픽의 주가가 0.76% 상승하며 1500원 오른 19만8000원을 기록했다.

이어 글로본(0.66%), 씨큐브(0.62%), SK바이오랜드(0.50%), LG생활건강우(0.39%), 콜마비앤에이치(0.19%)의 주가가 상승했다.

코스피 지수는 13.63 포인트 내린 2190.08을 기록했으며 거래량은 5억6996만7000주가 거래됐다. 거래대금은 4조7564억5400만원이다. 311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하고 512개 종목의 주가는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8.71 포인트 내린 638.91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7억6309만2000주가 거래됐으며 거래대금은 3조5724억500만원이다. 306개 종목이 상승하고 941개 종목은 하락했다.

[12월 24일 뷰티 증시 현황]

 *는 코스닥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