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나 차별성 등 보다는 자사 제품위주의 홍보성 설명 치중...

 

[LG생활건강]

마곡에 별도의 연구 단지를 건립하고 수많은 연구 인력과 연구비를 투자하고 있는 LG생활건강이 ‘마이크로바이옴화장품이 무엇인가‘라는 입장을 밝혔다.

토니모리와 라비오뜨는 마이크로 바이옴 기술, 화장품 개발에 적용하고 응용하는 기술, 기존의 화장품과 차별성, 향후 국내외 시장 및 발전 가능성, 프로바이오틱스와 차이 등에 대해 자신있고 당당하게 설명했다.

하지만 LG생활건강은 연구소와 상의해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지만 마이크로 바이옴 기술을 적용해 개발했다는 제품에 대한 홍보성 설명이 집중적이다. 좀더 구체적인 설명이 아쉽지만 LG생활건강은 국내 1,2위의 기업이고 사회적 책임과 체면을 중시하므로 뭔가 이유가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

아무튼 마이크로바이옴 기술 적용 사례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 LG생활건강은 지난 3월 프리미엄 탈모 증상 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Dr. Groot)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제네시크7’을 출시했다.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적용한 첫 제품이다. 균형이 깨진 피부의 관리를 위해 최근 화장품 시장을 중심으로 일차원적인 보습을 넘어 피부 본연의 변화에 중점을 둔 ‘마이크로바이옴’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탈모 증상 케어에 있어 건강한 두피와 약해진 두피의 차이에 주목하고 탈모 증상 완화를 위해 모발이 바탕이 되는 두피 생태계가 든든하게 받쳐줘야 한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개발됐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14일만에 두피 생태계를 건강하게 되돌려주는 것을 확인한 것이 특징이다. 7가지 프리 & 파라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되었으며 탈모 증상 케어에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접목했다.

벨먼 제네시크 바이옴 캡슐 바디클렌저는 무너지기 쉬운 피부 생태계, 즉 바디 피부의 기초 체력 관리에 중점을 두고 수분과 영양이 충족된 건강한 피부 상태로 가꿔주기 위한 방법으로 ‘마이크로바이옴’ 과학을 적용했다.

7가지 프리&프로바이오틱스 발효용해성분을 담은 캡슐 포뮬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 7일 만에 바디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고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특히, 샤워만으로 수분보호막이 강화된다. 또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 대신 피부 친화적인 아미노산계 세정 성분을 사용ㄹ했다.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심-마이크로 에센스는 7가지 프리 & 프로바이오틱스로 ‘젠-바이오틱스™‘ 포뮬러를 구성하는 기술로 피부 환경을 찾아 최적의 피부 컨디션 유지해 준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발효용해물이나 유산균 사균체다.

또 핵심 성분인 ‘시그니춰 29 셀TM‘ 성분과 피부에 유효성분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트랜스킨’ 기술을 접목시켰다. 마이크로바이옴 기술과 조화로운 피부 환경을 추구하는 차세대 대표 에센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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