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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 화장품 2020. 07. 15. Wed
화장품[2] 아넷사, 고세, 비오템 등 글로벌 브랜드 중국 시장 석권50-100위안 가격대 가장 선호...효능, 브랜드, 성분이 구매 포인트

2020년 세계 자외선차단제 시장은 115억 달러, 중국 시장은 14억 달러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의 14억 달러의 자외선차단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미래의 경쟁자가 누구인지 파악하고, 중국의 소비자는 어떤 조건을 갖고 제품을 구매하고, 어느 정도의 가격대의 제품이 잘 판매되는지에 대한 데이터가 필요하다.

   
중국 자외선차단제 선호도

최근 중국의 자외선차단제 선호도를 분석한 데이터에 발표됐다. 아넷사가 7.20%, 고세 3.86%, 비오템 3.58%, 로레알 3.29% 등이다. 그리고 이스딘, 미노나(중국 로컬 브렌드), Olay, ALLIE, Dr.G, 랑콤, 맨소래담, DHC, mistine, 미부보, 시세이도, 키엘, 라로슈포제, 자연당, 아벤느, Coppertone 순이다.

또 2020년 1월부터 4월까지 알리바바 플랫폼에서의 자외선차단 화장품 매출을 보면 50~100위안의 제품이 가장 많이 판매됐다. 100-150위안 13%, 150-200위안 14%, 200-250위안 6.4%, 250위안 9.5% 50위안 이하 22% 등이다. 판매량의 경우에는 50위안 이하 19%, 50-100위안 49%, 100-150위안 12%, 150-200위안 10%, 200-250위안 4%, 250위안 4.9% 등이다.

그리고 자외선차단 제품 구입 시 관심 포인트는 효능이 10.22%로 가장 높은 영향을 주고 있다. 이어 브랜드 6.92%, 성분 6.42%, 모델(홍보대사) 5.60%, 가격 5.45%, 할인 3.98%, 포장 2.25%, 소비자 후기 등 평가 2.23%, 광고 1.34%, 테스트 0.75% 등이다. 자외선 차단 효과가 기본이면서 브랜드력과 성분, 모델, 가격이 핵심사항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브랜드는 거론되지 않고 있다. 티몰 전자상거래 시장의 경우에도 뿌리는 자외선차단제인 레시피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나머지는 브랜드들은 판매량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특히 국내에서 널리 홍보하고 알려진 쟁쟁한 브랜드나 새로운 제형이나 기술을 담은 자외선차단제는 더욱 찾기 힘들다. 국제 경쟁력을 갖지 못하거나 아니면 국내에서 홍보 내용과 사실이 아닐 수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따라서 현재 중국 자외선차단제 시장은 일본과 유럽의 브랜드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50-100위안의 가격대가 주로 판매되고, 구매 시 중요한 고료요소는 효능, 브랜드, 성분, 모델이라는 변수가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양정정 기자 / jungjung@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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