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주가가 하락했다.

16일 마감 기준 화장품 주가가 1.05% 하락했다. 전체 47개 종목 가운데 한국콜마홀딩스, 에스디생명공학, 세화피앤씨 등 24개 종목이 하락하고 글로본, 올리패스, 코스메카코리아 등 16개 종목의 주가는 상승했다. 스킨앤스킨, LG생활건강우, 블러썸엠앤씨 등 7개 종목의 주가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16일 종가기준 한국콜마홀딩스의 주가가 가장 큰 폭으로 내리며 4.37% 하락했다. 전일대비 1,350원 내린 2만9,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스디생명공학의 주가도 4.06% 하락하며 280원 내린 6,61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세화피앤씨의 주가가 3.11% 하락하며 전일대비 135원 내린 4,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어 코스온(-3.04%), 아모레G우(-2.91%), 아모레G3우(전환)(-2.76%), 잇츠한불(-2.76%), 코스맥스(-2.37%), 클리오(-1.97%), 컬러레이(-1.97%), 아이큐어(-1.93%)의 주가가 하락했다.

반면 글로본의 주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9.09% 상승하며 205원 오른 2,4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리패스의 주가도 2.89% 상승하며 전일대비 500원 오른 1만7,800원을 기록했다. 또 코스메카코리아의 주가가 1.60% 상승했다. 전일대비 200원 오른 1만2,700원을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어 에이블씨엔씨(1.29%), 리더스코스메틱(1.22%), 오가닉티코스메틱(1.19%), 제이준코스메틱(1.05%), 토니모리(1.00%), 한국화장품(0.74%), 제닉(0.64%), 아모레퍼시픽우(0.49%)의 주가가 상승했다.

코스피 지수는 7.66 포인트 내린 2435.92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7억5463만주가 거래됐으며, 거래대금은 11조5663억5700만원이다. 307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하고 542개 종목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3.18 포인트 내린 896.28을 기록했으며 거래량은 23억8132만5000주가 거래됐다. 거래대금은 15조7816억2000만원이다. 434개 종목이 상승하고 834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다.

한편 네오팜은 오늘 벤즈아마이드계 화합물을 포함하는 피부외용제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특허의 주요내용은 ‘벤즈아마이드계 화합물을 포함하는 활성산소종, 자외선 또는 블루라이트에 대한 피부 보호용, 항산화용 및 항염용 화장료 조성물, 염증성 피부질환 개선용 약학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세포독성 없이 항산화 관련 단백질의 발현을 조절하는 전사인자인 NRF-2의 발현을 증가시켜 피부의 내부 및 외부 변화에 의해 유발되는 활성산소종의 생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거나 제거하여 피부를 보호할 수 있음. 또한 염증 유도 사이토카인의 조절을 억제함으로써 염증반응을 효과적으로 방지하여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알러지성 피부염 등 염증성 피부 질환의 예방 및 개선, 치료에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며, 향후 본 특허를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9월 16일 뷰티 증시 현황]

 * 는 코스닥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