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판매량 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증가
비엔에이치코스메틱, 1+1이벤트로 4배 증가
라네즈, 국내와는 달리 중국 인지도 구축 못해

국내화장품이 중국에 막대한 수출을 하고 있다. 하지만 어떤 제품, 유형이 잘 판매되는지 통계가 없어 중국 여성의 트랜드를 파악할수 없다. 본지는 지난 2019년5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 티몰 한국관에서 마스크팩, 스킨케어, 자외선차단제, 베이스, 파우더, 수분크림, 비비크림 등 핵심제품에 대해 판매현황을 직접 집계해 동향을 제공하고 있다. 티몰은 국내와는 달리 월별로 판매량을 공개하고 있다. -편집자 주-

[6]수분크림 판매 현황

K뷰티 수분크림이 중국 전자상거래플랫폼 채널에서 조금씩 브랜드 인지도가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광군절 기간인 지난 2021년 10월에 티몰에서 K뷰티 수분크림은 1만 9,000개가 최고 판매량이었다. 그러나 2022년 10월에는 4만 5,000개로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자금력과 인력 등에서 물리적으로 한계를 갖고 있는 인디 브랜드이므로 성장 속도는 느리지만 희망을 주고 있다.

또 지난 9월 최고 판매량은 1만개이었다. 따라서 10월에는 전월인 9월보다 5배 가량 증가했다 따라서 대부분 브랜드들도 판매량이 상승해 광군절 특수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의 경우에는 2022년 1월 2,000개, 2월 1,000, 3월 2,000개, 4월 1,000개, 5월 1,000개, 6월 1,000개, 7월 400개, 8월 400개, 9월 600개, 10월 800개로 저조한 실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국내 수분크림 티몰 판매량
국내 수분크림 티몰 판매량

한편 국내 수분크림 판매 형황은 다음과 같다.

(주)비엔에이치코스메틱은 지난 9월과는 달리 1+1 이벤트를 실시하면서 4만 8,000개를 판매했다.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의 가격이 109위안이고 판매량이 4,000개다.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의 가격이 199위안(1+1)이고 판매량이 4만개다. 티몰 마트의 가격이 98위안이고 판매량이 4,000개다.

에스티로더 닥터자르트는 1만 3,000개를 판매했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가격이 205위안(1+1)이고 판매량이 5,000개다. 티몰 국제 수입품 마트의 가격이 109위안이고 판매량이 8,000개다. 유니레버 AHC 옴므는 1만 1,000개를 판매했다. 징보 국제 해외 전문매장의 가격이 79위안이고 판매량이 7,000개다. 초록색 꿀벌 해외 전문매장의 가격이 79위안이고 판매량이 4,000개다.

(주)고운세상코스메틱은 8,000개를 판매했다.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의 가격이 138위안이고 판매량이 7,000개다. 티몰 국제 수입품 마트의 가격이 135위안이고 판매량이 1,000개다. (주)더마펌은 6,000개를 판매했다. 플래그십 스토어의 가격이 149위안이고 판매량이 3,000개다. 해외 플레그십 스토어의 가격이 149위안이고 판매량이 3,000개다.

(주)클레어스코리아 마유크림은 1,500개를 판매했다. 해외 플레그십 스토어의 가격이 100위안이고 판매량이 500개다. 티몰 국제 수입품 마트의 가격이 65위안이고 판매량이 1,000개다. (주)서린컴퍼니 는 1,000개를 판매했다.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의 가격이 148위안이고 판매량이 2,000개다.

유니레버 AHC 크림은 1,000개를 판매했다. 플래그십 스토어의 가격이 159위안이고 판매량이 1,000개다. ㈜씨엠에스랩 크림은 1,000개를 판매했다.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의 가격이 258위안(1+1)이고 판매량이 1,000개다. 아모레퍼시픽 라네즈는 800개를 판매했다. 플래그십 스토어의 가격이 95위안이고 판매량이 800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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