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0명 이상 예비 대학생들에 장학금 지급

최근들어 국내 로드샵 시장 위축과 중국 시장 위축 등으로 과거보다 경영이 안 좋아진 토니모리가 예비 대학생들에게 12년째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토니모리는 이 프로그램을 ‘희망 열매 캠페인’이라고 한다.

토니모리는 지난 2011년부터 가정 형편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있는 예비 대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지난달 28일 본사에서 2023학년도 수능 응시생을 대상으로 10명을 선발해 장하금을 수여했다. 현재까지 200명 이상의 예비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토니모리가 12년째 가정 형편이 어려운 예비 대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토니모리 제공)
토니모리가 12년째 가정 형편이 어려운 예비 대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토니모리 제공)

토니모리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올해 2월 13일까지 약 2달간 선발 인원을 모집, 심사했다. 올해 선정된 장학생 10명에게 대학 입학 등록에 필요한 장학금 300만 원과 대학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화장품 및 다양한 선물을 증정했다. 장학금은 3월 말 각 장학생의 합격 대학 입학처를 통해 지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토니모리의 ’희망 열매 캠페인’은 학업에 온전히 집중하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정진하는 예비 대학생들의 창창한 앞날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꾸준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매년 진행되는 캠페인마다 꾸준하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따스한 봄날처럼 장학생들의 대학생활에 웃음만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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