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906만 달러서 835만 달러로 감소
메이크업, 165만 달러서 81만 달러로 감소

국내화장품은 중국 특수를 통해 만들기만 하면 팔리는 풍요로운 시대를 지냈다. 하지만 2022년부터 연구개발 및 현지 마케팅 부족, 소극적인 유통채널 개척, 중국 로컬 브랜드의 성장 등으로 위축되고 있다. 따라서 미국과 북미시장과 동남아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따라서 관세청의 HS코드를 분석해 9대 수출국에 대한 통계데이터로 글로벌 진출 현황을 진단하고 있다. -편집자 주-

[5]2023년 1월 베트남 수출입 현황

지난 2022년 12월에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2023년까지 총 교역액 1000억달러 목표를 달성하고 2030년까지 1500억달러로 확대해 양국의 이익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으로 우리나라와 베트남과 교역이 더윽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화장품협회를 비롯한 국내 화장품은 중국 특수가 사라지는 처참한 상황에 놓여있지만 베트남 수출을 증진시키기 위한 어떤 동향도 나타나지 않고 있어 관심이 없는 듯 하다. 

지난 1월 관세청의 베트남 수출 실적 통계를 조사했다. 기초화장품의 베트남 수출은 지난 2021년 1월 1,375만 달러였다. 2022년 1월에는 906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45 감소됐다. 올해 1월은 835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7% 하락되는 등 감소 추세다.

메이크업의 경우에는 지난 2021년 1월 113만 달러를 수출했다. 2022년 1월에는 165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46%가 증가됐다. 올해 1월은 81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1% 감소돼 이상 기류가 감지됐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이에 대한 분석과 대책에 대한 관심이 없다.

지난 2022년 일년동안 우리나라 기초화장품의 베트남 총 수출액은 1억 3,898만 달로로 전년 1억 3,744만 달러 보다 증가되는 등 적지 않은 시장이다. 또 메이크업 총 수출액도 지난 2022년 총 1,578만 달러로 전년 1,393만 달로 보다 증가돼 성장 가능성이 제기됐다.

국내 화장품의 베트남 수출이 감소됐다.
국내 화장품의 베트남 수출이 감소됐다.

한편 지난 2022년 월별 베트남 기초화장품 수출액은 1월 900만 달러, 2월 1,026만 달러, 3월 957만 달러, 4월 1,323만 달러, 5월 1,224만 달러, 6월 1,238만 달러, 7월 1,260만 달러, 8월 1,232만 달러, 9월 1,290만 달러, 10월 1,208만 달러, 11월 1,088만 달러, 12월 1,147만 달러 등이다. 올해 1월은 835만 달러다.

또 메이크업 수출의 경우에는 2022년 1월 165만 달러, 2월 162만 달러, 3월 164만 달러, 4월 98만 달러, 5월 173만 달러, 6월  137만 달러, 7월 129만 달러, 8월 122만 달러, 9월 146만 달러, 10월 94만 달러, 11월 112만 달러, 12월 71만 달러 등이다. 올해 1월은 81만 달러다.

한편 베니트남산 기초화장품 수입은2022년 1월 22만 달러, 2월 15만 달러, 3월 6만 달러, 4월 3만 달러, 5월 15만 달러, 6월 11만 달러, 7월 8만 달러, 8월 1만 달러, 9월 1만 달러, 10월 1만 달러, 11월 2만 달러, 12월 2만 달러 등이다. 올해 1월은 2만2천달러다. 메이크업은 옹해 1월 6천달러가 수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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